강타, H.O.T 재결합 소감 "미안하고 고마워요..잘 할게요"

안하나 2018. 1. 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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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타가 H.O.T 재결합 소감을 전했다.

강타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하고 미안했던 만큼 고맙고, 고마워요"라며 "잘할게요 우리"라고 적었다.

한편 29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은 "2014년 11월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을 준비하면서 H.O.T를 처음 만났다. 논의 끝에 멤버들과 '토토가3'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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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가수 강타가 H.O.T 재결합 소감을 전했다.

강타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하고 미안했던 만큼 고맙고, 고마워요”라며 “잘할게요 우리”라고 적었다.

토니안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저 죄송하고 감사하고 미안하고 고맙고,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려요. 여기까지 오기위해 저희도 많은 용기가 필요했으니까요. 저희는 그저 예전에 그랬듯이 최선을 다 할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HOT 재결합 강타 사진=강타 SNS
이어 토니안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서 미안해요. 이날을 기다려주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8. 2. 15. 우리 다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29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은 “2014년 11월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을 준비하면서 H.O.T를 처음 만났다. 논의 끝에 멤버들과 ‘토토가3’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월 15일 목요일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토토가3’ 특집 무대를 준비하기로 결정했다”며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요 경기 중계방송으로 인해 방송 시간 변경 및 결방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리하여 무한도전은 2월 17일, 24일 밤, 지금의 본방 시간과 다른 편성 시간에 무한도전의 스핀오프 개념으로 설날특집 ‘토토가3-H.O.T’ 편 방송을 준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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