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쎄쎄 임은숙, 유방암 4기 고백에 누리꾼 응원 봇물 "완치돼 다시 무대에서 만나길"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2018. 1. 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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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쎄쎄 임은숙이 '슈가맨2'에서 유방암 4기를 고백해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임은숙은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 쎄쎄쎄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쎄쎄쎄 임은숙의 유방암 4기 투병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방암 4기라니 힘들겠지만 꼭 완치되길 바란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꼭 완쾌해서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시길"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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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

쎄쎄쎄 임은숙이 ‘슈가맨2’에서 유방암 4기를 고백해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임은숙은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 쎄쎄쎄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90년대 중반 활발하게 활동했던 쎄쎄쎄는 20년 전 무대를 완벽하게 재현해내며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 이후 MC들은 쎄쎄쎄 멤버들에 향후 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윤정과 장유정은 각자 자신의 위치로 돌아갈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임은숙은 갑자기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다.

임은숙은 “유방암 4기다. 여기 나올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를 상황이었다”며 “하지만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나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병을 앓고 있는 모든 분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너무 행복했다.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마지막 무대가 될 것 같아서 하루 불 살랐다”고 감동을 자아냈다.

쎄쎄쎄 임은숙의 유방암 4기 투병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방암 4기라니 힘들겠지만 꼭 완치되길 바란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꼭 완쾌해서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시길”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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