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표 기술주 'FANG', 다음주 실적 발표후 상승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FANG(페이스북·아마존·넷플릭스·구글)이 다음주 실적 발표 이후 높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25일(현지시각) CNBC가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GBH인사이트 다니엘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다음주에 FANG 업체들은 실적과 올해 예상 실적이 기존 전망치를 웃돌며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FANG(페이스북·아마존·넷플릭스·구글)이 다음주 실적 발표 이후 높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25일(현지시각) CNBC가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GBH인사이트 다니엘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다음주에 FANG 업체들은 실적과 올해 예상 실적이 기존 전망치를 웃돌며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22일 넷플릭스(NASDAQ:NFLX)에 따르면 넷플릭스 구독자 수는 지난 4분기 830만명이 증가했다. 당시 업체 주가는 3.2% 상승,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기술 분야에서도 특히 스트리밍 콘텐츠와 이커머스, 온라인 광고 사업 등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널리스트는 아마존(NASDAQ:AMZN), 구글 모회사 알파벳(NASDAQ:GOOGL)과 페이스북(NASDAQ:FB)에 실적 기대감을 내비치며, ‘아주 매력있다(highly attractive)’고 평가했다.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375달러에서 1500달러로 상향 제시했다. 이는 지난 24일 종가보다 약 10.5% 높은 수준이다. 아마존은 오는 1일 4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구글 목표주가는 기존 1190달러에서 12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앞서 24일 종가보다 약 9% 오른 수준이다. 구글도 아마존과 같은 오는 1일 실적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구글 4분기 매출액의 경우 검색 엔진 및 유튜브 플랫폼 내 광고 사업 활성화로 기존 전망치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페이스북에 대해서는 목표주가를 22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24일 장 마감가보다 약 21% 높은 수준으로, 페이스북은 구글과 아마존보다 하루 앞선 31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 Copyrights ⓒ 조선비즈 & Chosun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돼지바비큐 한 접시 올해도 4만원…지역 축제 바가지 안 변했나?
- 주름 펴려고 맞는 보툴리눔 독소, 자주 오래 맞으면 뇌세포 손상 가능
- 신한 더모아카드, 분할결제 금지 논란에 분쟁 급증
- [단독] 이마트, 계열사 지분 일부 정리 착수… 스타벅스·노브랜드가 후보
- “이러면 자국 떠난다” 반도체 기업들 위협에 두손두발 든 각국 정부
- 알츠하이머병도 전염되나, 골수 이식 받은 쥐 발병
- “비싼 대체육 누가 먹나” 미래에셋이 5000억 투자한 임파서블푸드, 기업가치 추락
- [사이언스샷] “스필버그, 당신이 옳았어요” 트리케라톱스 영화처럼 집단행동
- ‘억’ 소리나던 유방암 항암주사, 내달부터 1년 약값 400만원
- [르포] 中 부동산 침체에도 예외인 이곳...시진핑이 직접 챙기는 도시, 슝안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