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쎄쎄 임은숙, 유방암 4기 "고향에서 치료 전념"

스팟뉴스팀

입력 2018.01.29 09:15  수정 2018.01.29 09:16
쎄쎄쎄 임은숙이 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JTBC 방송 캡처.

쎄쎄쎄 멤버 임은숙이 유방암으로 투병 중인 사실을 전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임은숙 등 쎄쎄쎄 멤버들은 28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쎄쎄쎄는 1990년대 중반 활동한 3인조 걸그룹이다.

이날 임은숙은 유방암 4기로 투병 중인 사실을 알리며 이날 방송이 사실상 쎄쎄쎄로서의 마지막 무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임은숙은 멤버들과의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나왔다며 "앞으로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에 내려가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암으로 고통받으시는 환우분들 용기와 희망 잃지 말았으면 한다"고 말해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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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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