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성당서 사고.. 승용차가 텐트 덮쳐 11명 사상

/사진=뉴스1

서울 구로구 신도림 성당 내에서 28일 후진하던 승용차가 신도들이 모여있는 텐트를 덮쳐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4분께 신도림 성당 주차장에서 A(51·여)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식사를 위해 설치된 텐트를 덮쳤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를 포함한 1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부상자 가운데 B(60·여)씨가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머니S 주요뉴스]
☞김준호 합의이혼, 전 아내와 떨어져 지낸 사연 '주목'
☞사이먼 인종차별 발언에 네티즌들 뿔났다
☞허경영 열애설 주인공 최사랑, 누군가 했더니…
☞남자와 투숙 후 호흡곤란으로 사망한 여배우
☞직장인 유혹하는 안마카페 가봤더니…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