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호주 오픈 공식 후원 5년 연장.. 2023년까지

입력 2018. 1. 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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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세계 4대 테니스 대회인 호주 오픈의 공식 후원을 5년 연장한다.

기아자동차는 27일(한국시각) 호주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차 및 호주 오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주 오픈 최상위 후원사(Major Sponsor) 계약을 2023년까지 연장하는 '호주 오픈 후원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호주 오픈과 지난 17년의 여정을 함께한 것과 더불어 후원 계약을 5년 더 연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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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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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세계 4대 테니스 대회인 호주 오픈의 공식 후원을 5년 연장한다. 2023년까지 후원한다.

기아자동차는 27일(한국시각) 호주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차 및 호주 오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주 오픈 최상위 후원사(Major Sponsor) 계약을 2023년까지 연장하는 '호주 오픈 후원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002년 첫 후원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17년 연속 호주 오픈을 공식 후원해오고 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호주 오픈과 지난 17년의 여정을 함께한 것과 더불어 후원 계약을 5년 더 연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추후 연장되는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기아자동차 브랜드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인식에 참석한 호주 오픈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호주 오픈과 기아자동차는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하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브랜드 가치 향상 등 놀라운 동반 성장의 결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계속해 “이번 후원 계약을 5년 더 연장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2023년까지 긴밀한 동반자 관계가 유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주 오픈 공식 후원사로서 기아자동차는 매년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내 광고판 설치, 대회 공식 차량 전달, 차량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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