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A-POP 콘서트’ 개최

【정선=뉴시스】강원 정선군청 (뉴시스 DB)
오는 2월4일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A-POP 콘서트는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것은 물론 군민들의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정선아리랑 소리공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틴탑, 조권, 더원, 청하, 모로랜드, MXM, 빅톤, CLC, 에일프릴, VAV, 레인즈, 더이스트라이트, 왈와리 등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이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이날 콘서트는 아리랑 TV를 통해 전 세계 106개국에 방영될 예정이며,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아리랑의 수도 정선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전 세계인들에게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A-POP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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