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턴 행복해지길"..설수현, '이혼' 정가은 응원

권준영 2018. 1. 2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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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이 방송인 정가은을 응원했다.

설수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하며 만나는 많은 사람 중 세 손가락 안에 꼽을 만큼 속 깊은 사람. 어떤 얘기도 쉽게 하지 않는 입 무거운 진중한 사람. 오늘부턴 더 행복해지길 진심으로 바라"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튜디오, 대기실 등에서 정가은과 셀카를 촬영 중인 설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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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이 방송인 정가은을 응원했다.

설수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하며 만나는 많은 사람 중 세 손가락 안에 꼽을 만큼 속 깊은 사람. 어떤 얘기도 쉽게 하지 않는 입 무거운 진중한 사람. 오늘부턴 더 행복해지길 진심으로 바라"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튜디오, 대기실 등에서 정가은과 셀카를 촬영 중인 설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정가은은 아픔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정가은은 최근 결혼 2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딸은 정가은이 양육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설수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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