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씨 안 친한데 죄송해요" SNS 대통령 김재우, 닮은꼴 사진으로 웃음 선사

김현민 입력 2018. 1. 28. 11:28 수정 2018. 1. 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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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재우(오른쪽 사진)가 닮은꼴 사진으로 가수 전진(가운데 사진)과 함께 웃음을 선사했다.

개그맨 김재우는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한장의 흑백사진을 공개하고 "무슨 어플이냐고 물어봤는데 박물관에 있는 사진이라고 했다"며 "찌찌를 보고 내가 아닌걸 알았음(전진씨. 안 친한데 태그해서 죄송해요)"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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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재우(오른쪽 사진)가 닮은꼴 사진으로 가수 전진(가운데 사진)과 함께 웃음을 선사했다.

개그맨 김재우는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한장의 흑백사진을 공개하고 "무슨 어플이냐고 물어봤는데 박물관에 있는 사진이라고 했다"며 "찌찌를 보고 내가 아닌걸 알았음(전진씨. 안 친한데 태그해서 죄송해요)"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낡아보이는 사진(왼쪽) 속엔 원주민으로 추정되는 이들의 모습이 담겨있고 이들은 각자 신화 전진과 김재우를 닮은 외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김재우는 이와 닮은 자신과 전진의 사진을 게재해 또 한번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자 잠시 후 전진도 인스타그램에 원주민 사진을 올리면서 "#내가 예전에도 #김재우#과거#전진 #나도 찌찌를 보고 내가 아닌 줄 알았음 #김재우씨랑 이 사진 때문에 친해진 느낌 #우린 저 때부터 알고 있는 사이"라고 화답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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