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태일 "내년이면 서른, 언제 분홍머리 해보겠나 싶어 염색"

윤혜영 2018. 1. 27. 1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블락비(지코, 태일, 비범, 재효, 유권, 박경, 피오) 태일이 머리를 분홍색으로 염색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태일은 분홍색 머리로 염색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태일은 "콘서트니까 '염색해야겠다' 하고 갔어요. 헤어 원장님께서 '태일아. 나이가 염색을 화려하게 하긴 그러니까' 그러시더라고요. 제가 2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말 안 했는데 제가 내년이면 딱 30살이거든요. 제가 언제 분홍 머리를 해보겠습니까. 그래서 해봤는데 괜찮은가요?"라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락비 태일 / 사진=세븐시즌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블락비(지코, 태일, 비범, 재효, 유권, 박경, 피오) 태일이 머리를 분홍색으로 염색한 이유를 밝혔다.

블락비는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블락비 2018 블락버스터 몽타주(Block B 2018 BLUCKBUSTER 'MONTAGE')'를 개최했다.

이날 태일은 분홍색 머리로 염색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 머리에 대해 설명하자면요. 원래 제가 다들 노란머리였던 거 아시죠? 활동이 끝나고 나니까 뿌리가 이만큼 자란 거예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태일은 "콘서트니까 '염색해야겠다' 하고 갔어요. 헤어 원장님께서 '태일아. 나이가 염색을 화려하게 하긴 그러니까' 그러시더라고요. 제가 2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말 안 했는데 제가 내년이면 딱 30살이거든요. 제가 언제 분홍 머리를 해보겠습니까. 그래서 해봤는데 괜찮은가요?"라고 물었다.

관객들은 환호로 답을 대신했다.

윤혜영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