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분향소 찾은 문 대통령, 손수건 꺼내 눈물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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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밀양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참사 이틀째인 27일 오전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57분경 회관에 도착해 헌화분향한 뒤 유가족들을 일일이 만나 악수하고 위로한 뒤, 30여분 뒤 자리를 떠났다.
이어 문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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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윤성효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있다. |
ⓒ 윤성효 |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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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참사 이틀째인 27일 오전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57분경 회관에 도착해 헌화분향한 뒤 유가족들을 일일이 만나 악수하고 위로한 뒤, 30여분
뒤 자리를 떠났다.
문 대통령이 방문한 이 자리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함께 했다.문 대통령은 헌휘분향한 뒤, 영정과 위패를 하나하나 살펴보며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했다. 유가족들은 의자에 두세줄로 앉아 있었고, 문 대통령은 앞뒤로 오가며 모든 유가족들과 악수했다.
문 대통령은 희생자 가족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들었다. 문 대통령은 유가족을 만나는 도중에 한 차례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한 유가족은 문 대통령이 다가오자 흐느끼며 울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일일이 만난 뒤, 나가다가 뒤돌아 서서 다시 유가족석을 향해 절을 했고, 앉아 있던 유족들이 일어나 인사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합동분향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있다. |
ⓒ 윤성효 |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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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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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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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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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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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떠나면서 유족들을 향해 절을 하자 앉아 있던 유족들도 일어나 인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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