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이슈]'도깨비' 김고은-육성재 반가운 재회, 즐거웠던 '서가대' 백스테이지

조성경 2018. 1. 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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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인연부터 한솥밥 인연까지, 다시 만나 너무 좋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7회 서울가요대상'에서도 많은 배우와 가수들이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무대 뒤에서는 더 많은 인연들이 뜨거운 재회를 했다.

무엇보다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인연은 지난해 초 신드롬을 일으켰던 tvN '도깨비'의 김고은과 비투비 육성재의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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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도깨비’ 인연부터 한솥밥 인연까지, 다시 만나 너무 좋다.

매해 열리는 ‘서울가요대상’은 한해를 결산하는 가요계 별들의 축제. 그런 만큼 많은 스타들의 재회의 장이 되기도 한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7회 서울가요대상’에서도 많은 배우와 가수들이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tvN ‘인생술집’에서 함께 MC를 맡고 있는 신동엽과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이날 시상식에서도 나란히 진행을 맡아 남다른 호흡을 과시했다.

그러나 무대 뒤에서는 더 많은 인연들이 뜨거운 재회를 했다. 무엇보다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인연은 지난해 초 신드롬을 일으켰던 tvN ‘도깨비’의 김고은과 비투비 육성재의 만남이었다. 비투비의 공연이 한창이던 중 시상을 위해 무대 뒤에서 대기하고 있던 김고은이 모니터를 바라보며 “지금 이거 비투비다”라고 하더니 “공연이 끝나면 어디로 내려오느냐”고 물었다. 육성재와의 만남을 기대한 것.

때마침 공연을 마치고 무대 뒤로 나오던 육성재는 김고은의 얼굴을 발견하고는 “우와 진짜 오랜만이다”라며 반갑게 말했고, 김고은은 “이야~ 너 멋있다”라며 무대를 칭찬했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에게 주변에서 관심을 쏟자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각각 시상자로 나선 배우 한보름과 이다인은 대기실에서 마주치자 “어머, 너도 왔어?”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까지 한솥밥을 먹던 사이로, 소속사 내에서도 친한 사이였던 것. 두 사람은 잠깐 동안 재잘재잘 즐거운 수다를 떨며 오랫만에 회포를 풀었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현재 촬영중인 ‘사자’의 박해진은 이날 시상자로 참석, 본상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던 뉴이스트W 렌과 조우했다. 렌도 ‘사자’의 출연진이어서 박해진이 대기실에 도착했다는 소식에 뉴이스트W의 또 다른 멤버 백호와 함께 박해진을 찾아가 인사를 나눴다.
배우 우도환(왼쪽부터)과 함께 시상자로 나선 김새론이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레드벨벳에게 본상을 전달한 뒤 예리와 포옹하고 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우도환과 함께 시상자로 나섰던 김새론은 레드벨벳 예리와 절친이어서 이날 시상에 더 의미가 있었다. 시상에 앞서 예리와의 친분을 이야기한 김새론은 레드벨벳이 수상자로 발표된 뒤 무대위에서 예리와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우도환은 레드벨벳 조이와 다음달 방영 예정인 MBC 새 월화극 ‘위대한 유혹자’의 남녀주인공으로 호흡해 역시 남다른 무대가 됐다.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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