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에 철판 날아들어..1명 사망

2018. 1. 26. 0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오후 7시 50분께 경기 이천시 호법면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리던 승용차에 길이 60㎝, 폭 10㎝ 크기의 철판이 운전석으로 날아들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37)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철판이 날아든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을 잇달아 들이받으면서 A씨 차에 타고 있던 동승자 2명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에 철판 날아들어 (이천=연합뉴스) 25일 오후 경기 이천시 호법면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리던 승용차에 길이 60㎝, 폭 10㎝ 크기의 철판이 운전석으로 날아들어 운전자가 숨졌다. 사진은 사고 승용차에 철판이 날아들어 앞유리가 파손된 모습. 2018.1.26 [충북지방경찰청 제공 = 연합뉴스]

(이천=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25일 오후 7시 50분께 경기 이천시 호법면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리던 승용차에 길이 60㎝, 폭 10㎝ 크기의 철판이 운전석으로 날아들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37)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철판이 날아든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을 잇달아 들이받으면서 A씨 차에 타고 있던 동승자 2명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에 철판 날아들어…1명 사망 (이천=연합뉴스) 25일 오후 경기 이천시 호법면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리던 승용차에 길이 60㎝, 폭 10㎝ 크기의 철판이 운전석으로 날아들어 운전자가 숨졌다. 사진은 사고 승용차에 철판이 날아들어 앞유리가 파손된 모습. 2018.1.26 [충북지방경찰청 제공 = 연합뉴스] logos@yna.co.kr

경찰 관계자는 "승용차에 날아든 철판이 어떤 용도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면서 "화물차에서 분리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ogos@yna.co.kr

☞ 스키협회, 결단식 참석한 선수에게 "올림픽 못 간다"
☞ '악마 피하려고 자해했다'…미 체조선수 피눈물 증언
☞ 사이버성폭력, 영상 유포가 최다…40%는 전 남친이 범인
☞ 사내 투자정보에 배우자 계좌로 주식 산 증권사 임원
☞ 논문 저자에 자녀 '끼워넣기'…서울대 등 29곳 82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