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아니야' 강기영, 유승호 인간 알레르기에 죄책감

장수민 기자 2018. 1. 2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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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의 강기영이 과거 자신의 잘못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게 됐다.

25일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 에서는 성집사(김하균)을 만나 김민규(유승호)의 질병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황유철(강기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유철은 성집사의 이야기를 듣고 어린시절 김민규의 부친이 돌아가셨을 때 자신이 건넨 서류에 사인을 하다 발작을 일으켰던 것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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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아니야' ©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로봇이 아니야'의 강기영이 과거 자신의 잘못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게 됐다.

25일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 에서는 성집사(김하균)을 만나 김민규(유승호)의 질병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황유철(강기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유철은 성집사의 이야기를 듣고 어린시절 김민규의 부친이 돌아가셨을 때 자신이 건넨 서류에 사인을 하다 발작을 일으켰던 것을 떠올렸다.

이에 황유철은 "그럼 모든 것이 나 때문이었냐"라고 재차 물었고, 이에 성집사는 "그날 이후로 도련님은 이 집에 갇혀 지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왜 안 찾아왔느냐"라고 묻자 황유철은 "미안했다. 미안해서 오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집사는 "미안하다면 미안하다 말을 해야 알죠"라며 담담히 말했다. 이후 강기영은 자신의 잘못을 떠올리며 깊은 죄책감을 느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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