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난 로맨티시스트, 아직 운명적인 사랑 기다린다"

뉴스엔 입력 2018. 1. 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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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의 여행작가 손미나가 "아직 운명적인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는 깜짝 고백으로 로맨티시스트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1월 25일 방송되는 MBN '리얼마켓토크, 카트쇼(이하 카트쇼)'는 아나운서 출신의 여행작가 손미나와 방송인 서현진이 출연, 초특급 뇌섹녀 특집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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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의 여행작가 손미나가 "아직 운명적인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는 깜짝 고백으로 로맨티시스트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1월 25일 방송되는 MBN '리얼마켓토크, 카트쇼(이하 카트쇼)'는 아나운서 출신의 여행작가 손미나와 방송인 서현진이 출연, 초특급 뇌섹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손미나가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내자, 주위에선 "원조 욜로족이다" "여행작가와 강연자, 대표 등 직함만 6개다" "실행에 옮기기엔 참 용기가 필요한 삶이다"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40대 중반을 넘긴 지금도 다양한 색깔로 살아가는 그녀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특히, MC 이민웅은 "손미나 씨가 집필한 '스페인 너는 자유다'란 책을 보고 굉장한 감동을 받았다"면서 "그때 '하고 싶은 일을 하자'는 마음에 회사를 그만두고 쇼호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후배 아나운서 서현진 역시 "선배는 많은 후배 아나운서들의 롤 모델이다. 나도 '가슴이 뛰는 일을 하고 싶다'는 영향을 받았다. 그래서 퇴사했는데, 그 이후에는 차이가 있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이에 손미나는 "저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이 다수 발생했다"고 말을 이었고, MC 이소라는 "그럼 본인의 삶은 어떤가. 후회한 적이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손미나는 "후회는 안 해 봤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찾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중이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사실 작년까지 5년 동안 사업으로 너무 바쁘게 보냈는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없다. 5년이 기억 속으로 사려져 버렸다. 그래서 올해엔 2018년 버킷리스트를 작성했고, '사랑찾기'를 제일 상위에 적었다"고 밝혀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이에 MC 서장훈은 "이 정도 됐으면(?) 사람 찾기도 힘들고, 결혼 정보 회사에 가입해 보시는 게"라며 손미나에게 결혼 정보 회사에 가입을 권유했다. 손미나는 "그게 나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아직 로맨티시스트라 여전히 운명적인 사랑을 기다리는 중이다. 느낌이 좋은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에 빠지는 걸 꿈꾼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또 손미나는 이상형을 묻는 주위의 물음에 "남성미를 가진 외모에 기타를 치는 남자가 좋다"면서 "악기에 대한 로망이 있다. 그래서 기타를 못 치지만, 세계 1각국의 기타를 모으는 게 취미다. 기타를 가르쳐 줄 남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속마음을 에둘러 고백하기도 했다. 더불어 이성을 만날 때 포기할 수 있는 조건에 대해 묻자, "외모는 포기할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오후 8시 30분 방송.(사진=MBN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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