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혈언론인상에 동아 조건희·뉴스1 김현·평화방송 김혜영 앵커 선정·시상

강석봉 기자 2018. 1. 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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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중앙대언론동문회(회장 임광기)는 지난 24일 모교에서 가진 신년회에서 ‘제5회 중앙의혈언론인상’ 수상자로 동아일보 조건희 기자와 뉴스1 김현 기자, 평화방송 김혜영 앵커를 선정, 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조건희 기자는 동아일보 정책사회부 기자로 북한 귀순병 사건과 열악한 중증외상센터의 문제를 다수의 단독 기사로 짚어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김현 기자는 뉴스1 정치부 기자로 청와대 반장을 맡아 정치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뉴스를 전하고 있다. 김혜영 앵커는 평화방송 라디오 시사프로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 앵커를 맡아 정치와 사회 현안에 대한 청취자의 이해를 넓히고 공론화를 이끌고 있다.

의혈언론인상은 중앙대 교육이념인 ‘의와 참’을 실천, 한국언론 발전에 기여해온 인물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2014년 제정됐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사진 왼쪽부터 조건희, 김현, 김혜영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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