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유역비 결별..'한한령' 도대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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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톱스타 커플로 유명한 송승헌과 유역비가 결별했다.
한편 두 사람의 결별에 '한한령'이 원인이 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한령으로 인해 배우 전지현, 송중기, 이민기, 김우빈, 수지, 유인나 등 한류스타들의 중국 일정이 모두 취소된 바 있으며 배우 박보검은 광고에서 중국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중국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은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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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톱스타 커플로 유명한 송승헌과 유역비가 결별했다.
지난 2015년 한중합작 영화 ‘제3의사랑’의 남녀 주인공으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은 중국은 물론 한국 팬들에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두 사람의 결별에 ‘한한령’이 원인이 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한령’은 중국 내에서 한국 제작 콘텐츠나 한국 연예인이 출연하는 광고 등의 송출을 금지하는 것을 의미하며 ‘금한령’이라고도 한다. 중국 정부에서 공식 인정한 바는 없으나 지난 2016년 7월 한국의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가 확정된 이후 이에 대한 보복 조치로 적용되고 있다.
한한령으로 인해 배우 전지현, 송중기, 이민기, 김우빈, 수지, 유인나 등 한류스타들의 중국 일정이 모두 취소된 바 있으며 배우 박보검은 광고에서 중국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중국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은 적도 있다.
인기 그룹 엑소 역시 지난해 17일 예정됐던 난징 콘서트가 돌연 연기된 적도 있었다.
한편 오늘(25일)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송승헌 측은 “한한령 때문이 아니라 바쁜 스케쥴과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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