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9' 공개 한 달 남아.."카메라 큰 변화"

강민경기자 2018. 1. 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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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이 공개까지 한 달을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2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신형 갤럭시 스마트폰 언팩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주요 외신은 갤럭시S9의 후면에 1천200만화소 광각렌즈와 2천200만화소 망원렌즈로 이뤄진 듀얼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LG전자와 화웨이의 경우 이번 MWC에서 신형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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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언팩 행사..초청장 발송

<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이 공개까지 한 달을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2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신형 갤럭시 스마트폰 언팩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행사 초청장은 이날 전 세계 언론사와 삼성전자 협력사를 대상으로 발송됐다.

초청장 한가운데는 숫자 '9'가 보라색으로 표기돼 있다. 여기에는 카메라(The Camera)와 재창조(Reimagined)라는 문구가 담겼다. 카메라 기능에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점쳐지는 대목이다.

앞서 주요 외신은 갤럭시S9의 후면에 1천200만화소 광각렌즈와 2천200만화소 망원렌즈로 이뤄진 듀얼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리개값은 F1.5까지 향상된다. 또한 슬로모션 촬영 모드인 슈퍼 슬로모(Super Slo-mo) 기능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LG전자와 화웨이의 경우 이번 MWC에서 신형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회가 갤럭시S9의 독무대가 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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