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연구진 " 독감 감염이 심장마비 위험 6배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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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독감 ( 플루)의 병리학적 확진이 이뤄진 첫 1주일 내에 심장마비가 발생할 위험이 독감에 감염되지 않은 경우에 비해 6배나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연구진이 24일 (현지시간)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 에 발표한 논문에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역리학 실험실에서 인플루엔자로 확진 판정을 받은 약 2만명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 독감 진단을 받은지 1년 이내에 심장마비로 입원한 환자가 332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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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 신화/뉴시스】차미례 기자 = 유행성 독감 ( 플루)의 병리학적 확진이 이뤄진 첫 1주일 내에 심장마비가 발생할 위험이 독감에 감염되지 않은 경우에 비해 6배나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연구진이 24일 (현지시간)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 에 발표한 논문에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역리학 실험실에서 인플루엔자로 확진 판정을 받은 약 2만명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 독감 진단을 받은지 1년 이내에 심장마비로 입원한 환자가 332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에 따라 심각한 호흡기 질환, 특히 유행성 독감의 경우 심각한 심장 질환과 상당히 중요한 관련이 있다고 판정했다고 밝혔다
위험도는 고령의 성인 환자일수록, B형 독감의 환자일수록,그리고 심장마비 증세를 처음 겪은 환자 일수록 더 연관도가 높았다. 또한 연구과정에서 유행성 독감 이외의 다른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도 심장마비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연구팀의 대표 집필자 제프 퀑 온타리오 공공보건연구소장 겸 의료평가학 연구소장은 말했다.
따라서 독감이나 심한 호흡기 질환을 앓은지 1주일 이내에 심장 이상이 느껴지는 환자들은 즉시 심장에 대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시기를 놓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연구진들은 충고했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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