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시민권자 AI로봇 '소피아' 한국 온다

박찬규 기자 2018. 1. 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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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정보산업협회와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함께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4차산업혁명, 소피아에게 묻다' 컨퍼런스 행사가 오는 30일 오전 10시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로봇 최초로 시민권을 발급 받은 AI(인공지능) 로봇 소피아를 초청하는 이번 행사는 박영선 의원이 지난해 7월 로봇에게도 전자적 인격체로서의 지위를 부여토록 하는 '로봇기본법' 제정안 대표발의에 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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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시민권자 지위를 부여받은 AI로봇 '소피아' ./사진=박영선 의원실 제공

지능정보산업협회와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함께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4차산업혁명, 소피아에게 묻다’ 컨퍼런스 행사가 오는 30일 오전 10시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로봇 최초로 시민권을 발급 받은 AI(인공지능) 로봇 소피아를 초청하는 이번 행사는 박영선 의원이 지난해 7월 로봇에게도 전자적 인격체로서의 지위를 부여토록 하는 ‘로봇기본법’ 제정안 대표발의에 이은 것이다.

홍콩에 본사를 둔 핸슨 로보틱스가 개발한 소피아는 60여가지 감정을 얼굴로 표현하며 대화가 가능한 게 특징.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로봇으로서 시민권을 발급받았고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 패널로 등장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데이비드 핸슨 핸슨 로보틱스 CEO가 참석해 ‘인공지능과의 공존’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이후 로봇 소피아가 ‘로봇의 기본 권리’에 대해 답변한 뒤 박영선 의원과 1대1 대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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