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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귀주 캐스터

[날씨] 전국 한파특보, 오늘 한낮기온 영하권

[날씨] 전국 한파특보, 오늘 한낮기온 영하권
입력 2018-01-25 07:03 | 수정 2018-01-2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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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전국이 매우 춥겠습니다.

    ◀ 앵커 ▶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는데요.

    광화문 나가 있는 중계차 다시 한번 연결합니다.

    이귀주 기상캐스터 많이 춥죠?

    ◀ 기상캐스터 ▶

    사흘째 한파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습니다.

    작년 겨울은 정말 추운 것도 아니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오늘 출근길도 정말 춥습니다.

    옷차림 든든하게 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전국에는 한파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재 철원의 수은주가 무려 영하 23.3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그밖에 파주 영하 20.8도, 제천 영하 19도, 서울도 영하 16.1도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살을 에는 듯한 바람까지 불면서 서울의 체감온도는 현재 영하 23도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제주도까지 오늘 영하권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여기에 건조한 바람까지 불어 들고 있는데요.

    건조특보 지역도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 경상도에는 건조주의보가, 울산과 부산, 창원 등지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불조심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내리는 눈은 아침 중에는 그치겠고요.

    그밖에 전국에서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도 대부분 영하권입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하 8도, 대전과 전주 영하 4도로 종일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까지도 내내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겠고요.

    추위는 다음 주 중반은 돼야 서서히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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