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채수빈 요리 먹고 "다음부터 내가 할게"
김병학 2018. 1. 2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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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채수빈이 유승호를 위해 불고기를 만들었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이제 곧 헤어지는 김민규(유승호 분)를 위해 손수 저녁을 만들어주는 조지아(채수빈 분)의 장면이 그려졌다.
산타마리아 팀이 김민규를 위해 저녁을 준비했다.
조지아는 김민규에게 다시 한 번 맛이 어떠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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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로봇이 아니야' 채수빈이 유승호를 위해 불고기를 만들었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이제 곧 헤어지는 김민규(유승호 분)를 위해 손수 저녁을 만들어주는 조지아(채수빈 분)의 장면이 그려졌다.
산타마리아 팀이 김민규를 위해 저녁을 준비했다. 조지아는 집에서 직접 불고기를 만들어 가져왔다. 김민규는 한 입 먹더니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다른 팀원들도 불고기를 맛봤다. 표정을 찡그리며 "맛없다"고 말했다. 조지아는 김민규에게 다시 한 번 맛이 어떠냐고 물었다. 김민규는 "다음부턴 내가 만들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로봇이 아니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wwwqo2@sportsseoul.com
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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