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등 6만 세대 온수 공급 중단

2018. 1. 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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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5도 안팎의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 노원구와 중랑구의 지역난방 배관이 터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오늘(24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 있는 600mm 배관이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난방도 되지 않으면서 이 지역 주민들이 추위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현재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파손된 배관을 수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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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5도 안팎의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 노원구와 중랑구의 지역난방 배관이 터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오늘(24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 있는 600mm 배관이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노원구와 중랑구의 지역난방 세대 6만 가구에 온수 공급이 끊겼습니다.

난방도 되지 않으면서 이 지역 주민들이 추위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현재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파손된 배관을 수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복구는 내일 새벽 4시~5시쯤은 돼야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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