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전현무가 세상에 단 한 번뿐인 졸업식 특별 코스 요리를 견생들에게 대접하며 3000평 규모의 반려견 유치원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 27일 …
2023년 데뷔한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센터 장하오가 넷플릭스 예능 '장도바리바리'에 게스트로 출연한다.28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장하오는 '장도바리바리'에 출연해 장도연과 약 6개월 만에 다시 만난다. 그는 지난 2월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서 리더 성한빈과 함께 출연해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장도연은 장하오를 보고 "예능에서 탐 나는 캐릭터"라며 그의 예능감을 극찬한 바 있다.이후 얼마 전 100회를 맞은 '살롱드립2'에서도 장하오가 없는 자리에서 그의 이름이 언급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장도연과의 호흡이 워낙 돋보였던 만큼, 팬들 역시 두 사람의 재회를 손꼽아 기다려온 터라 이번 출연 소식이 더욱 반갑게 다가온다.'장도바리바리'는 지난달 28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유튜브에서 방영되고 있다. 총 20부작으로, '살롱드립'과 마찬가지로 TEO가 제작을 맡았다. '바리바리 이야기보따리를 싸 들고 장도연과 나들이를 떠난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로, 게스트 1명당 3회차에 걸쳐 출연하며 각 회차는 약 35분 분량이다. 첫 게스트는 변요한, 이어 위하준이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업계 관계자는 "장도연 씨 특유의 편안하고 배려 깊은 진행력에 장하오 씨의 개성이 더해져 어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된다"며 "특히 장하오 씨는 최근 혜리 씨의 유튜브 '혤스클럽'에도 출연을 예고했다. 연초 장도연 씨가 높게 평가했던 예능 감각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 끊임없이 이어지는 예능 러브콜은 가요계를 넘어 방송계 전반에서 그가 대세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전했
배우 이정은(55)이 캐나다에서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인해 굴욕을 당했던 일화를 털어놨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정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이정은이 각종 영화제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사실을 언급했다.이정은은 "1998년에 캐나다에 처음 놀러 갔는데 말을 잘 못 알아들어 창피한 일이 많았다. 그때부터 '공부를 좀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그는 "영화제에 참가했는데 다른 배우들이 국내 일정 때문에 돌아가고 혼자 남게 됐다. 자막을 넣을 수도 없고 외국인들이 직접 듣고 있으니 연습해서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이 "평소에도 영어를 많이 하냐"고 묻자 이정은은 "지금도 계속 공부하고 있다"고 답했다.이정은은 "당시 영상을 보고 영어권 친구들이 '제발 저렇게 하지 마'라고 연락을 주더라. 일주일이나 한 달 다녀온 사람이 더 혀를 많이 굴리지 않냐"고 웃어 보였다.영화제에서 브래드 피트를 만났던 이야기도 언급했다. 이정은은 "브래드 피트가 저희 쪽으로 와서 인사를 청했다"라며 "저도 한국 배우니까 당당하게 눈을 보며 멋있게 악수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다가오니 저도 모르게 형님이라고 부르게 되더라. 아우라가 정말 대단했다"고 말했다.이후 이정은은 배우 조정석을 칭찬했다. 그는 "저희가 지방에서 촬영했는데 촬영이 끝나면 뒤풀이에 가는 대신 서울로 가족을 보러 달려가더라"며 "아내분이 혼자 육아하고 있으니까 같이 하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신동엽은 "중후한 조정석은 어떠
청춘들의 불타는 에너지를 음악으로 풀어낸 영화 'Back! Stage'가 8월 18일 국내 CGV 단독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28일 전격 공개했다.'Back! Stage'는 음악, 청춘, 성장을 주제로, 2년 전 자신을 내친 밴드로부터 공연 직전 급하게 보컬로 무대에 서달라는 연락을 받은 기석이 백스테이지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주인공 '기석' 역은 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윤호가 맡았다. 2018년 아이돌로 데뷔한 그는 2021년 드라마 '이미테이션'에서 아이돌 그룹 멤버 '유진' 역으로 연기에 도전한 바 있으며, 실제 아티스트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생동감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기석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 밴드 멤버로는 베이스 '명오' 역에 배재영, 기타 '유원' 역에 이찬우, 드럼 '성환' 역에 김은호가 캐스팅됐다. 신선한 마스크와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이들이 청춘의 생기와 에너지를 생생하게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이상희와 한예종 출신의 신예 이창민이 합류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티저 포스터에는 객석을 향해 마이크를 높이 치켜든 기석의 뒷모습을 중심으로, 'Back! Stage' 로고와 연주에 몰입한 밴드 멤버들의 모습이 어우러지며 청춘의 열정과 음악의 에너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함께 담긴 문구 '다시 하나가 되는 무대, 하나가 되는 음악'은 이들이 무대 위에서 풀어낼 이야기의 감정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Back! Stage'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유미의 세포들',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등 수많은 히트 OST를 만든 CJ ENM OST 콘
영화 '좀비딸'이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압도적 수치로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좀비딸'은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배우 조정석, 이정은,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박스오피스 1위 '전지적 독자 시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장기 흥행 중인 'F1 더 무비'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뛰어넘은 결과. 더불어 2023년 여름 흥행작 '밀수'(19만 8980장), '콘크리트 유토피아'(13만 9665장)와 작년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은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17만 6003장)의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은 수치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10만 1974장)과 '파묘'(16만 4675장), 그리고 올해 최고 흥행작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20만 4883장)의 동시기 예매량까지 돌파한 기록이다.'엑시트', '파일럿' 등 여름 대표 흥행작을 통해 입증된 조정석의 티켓 파워가 다시 한번 통해 눈길을 끈다. '좀비딸'에서 특유의 생활 밀착형 코믹 연기부터 애틋한 부성애까지 다양한 면모를 과시한 조정석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번 '여름의 정석' 평행이론을 이어갈 전망이다.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먼저 '좀비딸'을 접한 언론, 셀럽, 일반 관객들로부터 호평이 쏟아져 기대감을 높인다.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까지 원작을 찢고 나온 싱크로율 캐스팅과 이들이 펼친 환상의 연기 앙상블은 물론, 기발한 설정과 무해한 웃음, 뭉클한 감동, 그리고 좀비물
가수 지드래곤의 몸 상태가 드러났다.지드래곤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이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내부에 있던 거울 속 자신을 핸드폰에 담고 있는 모습. 특히 지드래곤은 가슴뼈가 훤히 보이는 마른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월 11년 5개월 만에 정규 3집 '위버멘시'(Übermensch)를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콘서트를 통해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지만 오는 8월 2일로 예정돼 있던 태국 방콕 공연을 지난 11일 돌연 취소했다.이후 지드래곤이 직접 남긴 SNS 게시물이 잇따라 건강 이상을 암시하고 있어 팬들의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에스파 윈터가 28일 오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폴로 플레이 백' 팝업 스토어 오픈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윤계상이 안방 컴백을 알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트라이’ 2화는 최고 시청률 6.3%, 수도권 4.8%, 전국 4.4%로 상승세를 보였다.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가운데, 1년 만에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 윤계상이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극 중 그는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의 괴짜감독 주가람 역으로 변신, 웃음과 감동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기적 같은 활약을 펼쳤다.앞서 진행된 '트라이'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장영석 감독은 "대본을 봤을 때 쉽게 선배님(윤계상)을 떠올릴 수 있었다"라 전해, 윤계상을 향한 강한 믿음을 보여준 동시에 그가 연기하는 주가람 캐릭터를 향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켰다.그리고 윤계상의 색다른 변신에 대한 궁금증의 물음표는 '트라이' 1-2회에서 감탄의 느낌표로 완전히 바뀌었다. 예측할 수 없는 럭비공 같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브라운관을 휘저은 'MVP급' 호연도 선보였기 때문.한양체고에서 벌어진 주가람(윤계상 분)의 분투기는 재미와 짠내 사이를 오가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폐부 위기에 놓인 럭비부의 신임 감독으로 첫 발을 뗀 그를 기다리고 있던 건 호락호락하지 않은 가시밭 길이었다. 과거 대한민국 럭비계를 주름잡던 스타 선수에서 이제는 도핑 이슈라는 불명예가 따라다니는 문제아로 전락했기에 그 누구도 주가람의 부임을 반기지 않았다.럭비부원들의 적대심은 계속되고 설상가상으로 감독 해임 건의안까지 올라왔지만, 주가람은 주눅 들지 않았다. 오히려 은은한 광기를 장착, 그만의 재기 발랄한 방식으로 상황을 돌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근황을 전했다.최준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뺄 거 빼고 채울 건 채운다. 살 빼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데 예쁘게 빼는 건..."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준희가 자신의 옷방으로 보이는 공간 속 거울 앞에서 운동복을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최준희는 팔에 힘줄과 갈비뼈 등이 훤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41kg까지 감량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정동원(JD1)이 박진영의 히트곡 '이지 러버(Easy Lover)'를 재해석해 선보인다.정동원은 오는 8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싱글 '이지 러버'를 발표한다. 이번 곡은 박진영의 원곡을 정동원만의 감성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이번 리메이크는 지난해 정동원이 박진영의 공식 유튜브 채널 J.Y. Park를 통해 공개한 '이지 러버 송 챌린지'가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팬들의 음원 발매 요청이 이어진 데서 비롯됐다.정동원은 특유의 발랄하고 경쾌한 매력을 살려 곡을 댄스 트롯 스타일로 재구성했으며, 색다른 감각으로 곡의 분위기를 새롭게 완성했다. 한 편의 커버 영상만으로도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정동원이 선보일 풀버전 음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한편 박진영은 지난 22일 방송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 3에서 개츠비 콘셉트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댄서들을 백업 댄서로 세워 비판받았다. 방송 직후에도 지적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2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한번 댄서들과 함께한 무대를 공개해 논란을 키웠다. 이에 누리꾼은 “낄끼빠빠(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져라) 해라", “여자들의 춤 대결에서 뭐 하냐" 등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정동원은 현재 유튜브 콘텐츠 '걍남자'를 통해 유쾌하고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이다희가 ‘S라인’을 통해 탄탄한 저력을 증명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지난 25일 종영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에서 이다희는 단 하나의 S라인이 보이지 않는 교사 이규진(이다희 분)으로 분해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꾀했다.‘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이어지는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금지된 욕망과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 이다희는 첫 등장부터 묘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순진무구한 얼굴과 덤벙대는 행동으로 경계심을 풀다 가도 찰나에 싸늘해지는 이다희의 눈빛은 캐릭터를 더욱 기묘하게 만들었다.그뿐만 아니라 상대에게 안경을 권할 때는 물론 형사 한지욱(이수혁 분)을 마주할 때마다 맑은 웃음을 보이지만 그 뒤에 차가움을 넘어 서늘함마저 느껴지는 이다희의 면면은 의뭉스러움을 배가했다.더욱이 속내를 알 수 없는 이규진을 절제된 연기로 표현해 내며 극의 묵직한 무게감을 실었다. 작품 말미, 정체가 드러난 캐릭터의 변화를 점층적으로 그려내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극강으로 올렸다.무엇보다 냉온이 공존하는 이다희의 얼굴이 아슬아슬한 텐션을 자아냈다. 강약을 달리한 그의 연기는 캐릭터를 더욱 입체감 있게 완성했다. 나아가 판타지 스릴러란 장르적 긴장감을 살려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안겼다.이처럼 이다희는 이전과는 또 다른 연기적 색채를 보여주며 대중을 놀라게 했다. 짧은 순간에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인시켰고, 견고한 연기력은 미스터리한 캐릭터의 특성을 십분 살려내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연기력 논란이 불거진 덱스가 분노 폭발 연기를 선보인다. 28일 방송되는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3회에서는 김아현(원진아 분)과 복수를 결심한 아이들, 그리고 그들을 집요하게 추격하는 인간병기 정현(김진영·덱스 분) 간의 숨 막히는 추격전이 펼쳐진다.앞선 방송에서 ‘환불’이라는 잔혹한 시스템의 실체를 깨달은 아이들은 자신들을 제거하려는 조직에 정면으로 맞서기로 결심했다. 리더 아현은 최종 보스의 실체를 알아내기 위해 소미(이나은 분)의 양아버지를 이용해 조직의 VIP 카드키를 확보했고, 아이들은 그 단서를 추적하며 거대한 진실에 접근해나가고 있다.아이들의 반격이 본격화한 가운데, 3회 방송 날인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아이들과 비밀 조직의 실질적인 운영자 정현의 물러설 수 없는 정면 승부가 담겨 있다.아현을 필두로 주안(안지호 분)과 소미는 카드키에 숨겨진 단서를 찾기 위해 행동에 나선다. 상처투성이 얼굴에 날카로운 눈빛을 띤 석수(오승준 분)의 모습은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인 아이들의 처지를 암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이어 또 다른 스틸에서는 끝내 정현에게 붙잡히고 만 아현의 위태로운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안긴다. 분노에 찬 얼굴의 정현,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아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과연 아현은 자신과 아이들을 끈질기게 노리는 정현으로부터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아이쇼핑’은 28일 오후 10시 3회가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같은 주 개봉한 대만 지역에서도 '신과함께-죄와 벌', '파묘'의 개봉일 기록을 넘어서며 강력한 흥행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지적 독자 시점'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42만 7357명, 누적 관객 수 62만 7885명을 동원하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개봉 이후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올여름 스크린 필람 영화로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가로 이끌고 있다.'전지적 독자 시점'을 향한 뜨거운 반응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저녁 7시 대만 지역에서 함께 개봉한 '전지적 독자 시점' 은 '신과함께-죄와 벌', '파묘'의 오프닝 스코어를 돌파했다. 특히 종전 최고 기록인 '파묘'의 개봉일 수익을 넘어서며 2021년 이후 대만 지역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개봉일 기준 최고 수익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내와 대만 지역에서 이어진 흥행세는 관객들의 큰 호응과 지지가 있어서 가능했다. 관객들은 큰 스크린 속 펼쳐지는 시원한 액션과 K-기술로 그려낸 황홀하고 압도적인 스케일의 볼거리 등 더위마저 잊게 만드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향해 호평하고 있다. 여기에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등 막강한 배우들의 팀케미도 빛을 발한다. 관객들은 "내가 좋아하던 소설이 영화가 되었다", "딱 여름에 극장에서 볼 영화", "극장에서 두 시간 시원하게 즐기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 "다음 편 너
배우 박윤호가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에 등장한다. 앞서 그는 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에도 출연을 확정했다.지난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다.극 중 박윤호는 깊은 상처를 안고 있는 위태로운 고등학생 박규진 역으로 분해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중반 전개를 이끄는 핵심 인물로 활약,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발휘해 극의 깊이를 더했다.앞서 박윤호는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이호수(박진영 분)의 고등학생 시절 역을 맡아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사춘기 시절의 불안정한 내면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인물의 서사를 단단히 구축했고,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스터디그룹'을 통해서는 온몸을 내던지는 액션 연기로 묵직한 인상을 남기는가 하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책임감 있는 대학생 초보 아빠 역을 맡아 섬세한 내면 연기를 펼치는 등 폭넓은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박윤호는 '트리거'를 통해 그간 보여준 캐릭터와 또 다른 새로운 면모를 드러내며,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입증할 계획이다.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 박윤호의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박윤호가 출연하는 '트리거'는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영화감독 겸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기록적인 폭염 현장을 담았다.이솔이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식욕이 뚝 떨어져서 다 남겼다고 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 홀터넥으로 어깨 라인과 팔을 드러낸 이솔이가 식사 장소를 찾은 모습. 이후 이솔이는 폭염으로 인해 플라스틱 입간판이 녹은 장면을 추가로 업로드하며 "지금 이거 녹은 거지?" 물으며 기록적 폭염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앞서 이솔이는 그동안 받아왔던 악플들에 하나씩 해명하면서 최근 결혼 5년 만에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었다. 그는 "퇴사 후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며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암의 성질도 좋지 않아 큰 좌절을 겪었다"고 밝혔다.이어 이솔이는 "이 때문에 그동안 아이를 갖지 못했었고 완치까지도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전하며 그간 사람들로부터 '사치스러운 여자', '아이를 안 가지는 여자', '남편을 ATM처럼 이용하는 여자'로 비춰지는 것에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속내를 드러낸 바 있다.한편 이솔이는 박성광과 2020년 8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제약회사 10년차였던 이솔이는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빼어난 미모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조세호가 아내에게 키를 속였던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조세호가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결혼 후 바뀐 일상에 대해 언급했다.김성주는 "특별히 이제 냉장고를 같이 쓰는 사람이 생겼다는 점이 바뀌었다. 결혼하니까 어떠냐"고 입을 열었다.조세호는 "행복하다. 어떠한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다. 맛있는 식당 가면 먼저 알았더라면 더 일찍 즐겼을 텐데 생각하는 것처럼, 이 친구를 내가 10년 전에 만났다면 그 10년 동안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 보냈을 텐데 생각이 들 정도다"라며 웃어 보였다.김성주는 "100% 다 좋을 수는 없을 텐데 결혼하니까 이건 조금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거 있냐"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저는 소비하는 거 좋아하는데 거기서 약간 멈칫멈칫한다. 날씨가 좋아져서 가방 사고 싶었는데 꾹 참고 있다"고 답했다.아내와의 키 차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조세호는 "아내가 키 물어봐서 170cm라고 했다. 시간이 흐르고 한 프로그램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장면이 나왔다. 쟀는데 166.9cm가 나왔다"며 "아내가 보더니 '오빠 166.9cm야?'라고 묻더라. 너무 당황해서 '재밌잖아'하고 넘어갔다. 거의 성적표를 들킨 기분이었다"라고 말했다.이후 샘킴과 김풍의 멕시칸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샘킴은 "미국 유학 시절 타코를 매일 먹었다"라며 멕시칸 요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풍도 "홍대에 있는 모든 멕시칸 음식점을 섭렵했다"라며 웃어 보였다.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사람은 샘킴이었다. 샘킴은 김풍에게 승리를 거두며 4연패를 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