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미세먼지 협력 공동선언' 추진

2018. 1. 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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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한중 협력이 강화됩니다.

환경부의 올해 업무계획을 이혜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환경부는 앞으로 한중 정상회담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협력을 골자로 공동선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00억 원 규모 계약을 체결해 한중 미세먼지 저감 실증사업 대상 지역과 산업·기술 분야를 늘릴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한-중 환경협력센터'를 올해 안에 설치해 공동 연구를 확대합니다.

센터를 통해 두 나라 간 정보 공유와 정책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녹취> 김은경 / 환경부 장관

"지난해 12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강화되고 있는 중국과의 협력 기조를 바탕으로 중국 서북부 지역과의 미세먼지 저감 실증사업을 확산해 미세먼지 국외 영향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을 넘어 동북아 전체로 미세먼지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동북아 청정 대기 파트너십'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정부 국정운영 최우선 목표인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국가 지속가능성 체계도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김은경 / 환경부 장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국가 전체의 길잡이로 지속 가능성 지표들을 잘 정비하겠습니다. 도출된 지표는 사회 전체가 지향하는 가치로 공유하도록...“

환경부는 또, 환경 피해 구제를 강화하고, 국민 안전과 건강 관련 정보는 적극 공개합니다.

해외진출 다변화와 신사업 발굴 등 환경 산업 혁신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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