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왕실 겹경사.. 해리 이어 사촌 여동생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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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이 겹경사를 맞았다.
5월 결혼을 앞둔 해리 왕손에 이어 그의 사촌동생인 유지니 공주(28)도 올가을 결혼한다고 버킹엄궁이 22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버킹엄궁은 성명에서 "결혼식은 윈저의 성 조지 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 발표와 함께 공개된 사진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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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유지니 공주(오른쪽)와 약혼남 잭 브룩스뱅크. 사진 출처 영국왕실 공식 트위터 |
일간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유지니 공주의 약혼자인 잭 브룩스뱅크(31)는 윌리엄 왕세손과 해리 왕손은 물론 유명 연예인들이 자주 찾던 고급 나이트클럽 ‘마히키’의 전 관리자로 현재 한 데킬라 브랜드의 홍보대사로 일하고 있다. 브룩스뱅크 준남작(baronet) 가문의 자손으로 고급 사립학교인 스토스쿨을 졸업한 뒤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주류 업계에 바로 투신했다. 유지니 공주와는 7년 전 스위스의 베르비에 스키장에서 친구 소개로 만나 교제해 왔다.
결혼 발표와 함께 공개된 사진도 화제가 됐다. 유지니 공주는 스리랑카가 주 원산지인 것으로 알려진 연분홍빛의 ‘파파라차 사파이어’ 반지를 착용했다. BBC는 빨간색 루비가 박힌 반지를 결혼식 반지로 선택했던 그의 어머니와 비슷해 보인다고 전했다.
한기재 기자 reco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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