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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3'=용두사미"…외신 혹평 가득 내놨다

글로벌 화제작 '오징어 게임' 시즌3가 전 세계 공개된 가운데 외신들이 혹평을 내놨다. 지난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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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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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해체하자" 김남일, 결국 격분했다…"억울해서 눈물나, 절실함 안 보여" 일침 ('뭉찬4')

    "해체하자" 김남일, 결국 격분했다…"억울해서 눈물나, 절실함 안 보여" 일침 ('뭉찬4')

    최악의 경기력으로 침몰하던 ‘싹쓰리UTD’가 각성한다.2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13회에서는 지난 경기에서 참담한 경기력과 승부욕 실종 사태로 김남일 감독의 분노를 불러일으킨 ‘싹쓰리UTD’가 다시금 재정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싹쓰리UTD’는 이동국 감독의 ‘라이온하츠FC’와의 경기에서 졸전을 펼쳤다. 수차례 전술을 무시하고, 제대로 뛰지 않는 태도에 격분한 김남일 감독은 벤치에서 스톱워치를 던지는 등 격한 분노를 표출했다. 경기 직후에는 “해체하자”는 폭탄 발언을 남기고 자리를 떠나버렸다.감독의 충격적인 반응은 선수들에게도 강한 경각심을 안겼다. 특히 맏형 곽범은 “억울해서 눈물이 나더라”며 울컥한 감정을 드러냈고, “이미 선발로 나서는 선수들은 기회를 얻었다는 생각 때문인지 절실함이 보이지 않는다”고 일침을 날렸다. 평소 묵묵히 뛰던 에이스 한승우 또한 “왜 안 뛰냐는 말이 경기장에서 가장 많이 나온다”며 팀을 향한 속내를 조심스럽게 내비쳤다.이후 첫 훈련 날,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한 각오로 훈련장에 등장한다. 이지훈은 “감독님께 문자를 보냈는데 읽고 답이 없으셨다”며 아직 분위기가 완전히 풀리지 않았음을 전했고, 곽범은 “진짜 빠따 나올 것 같다. 때리시면 맞겠다”며 웃픈 각오로 긴장감을 더한다.실제로 김남일 감독은 평소보다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며 선수들을 몰아붙였다. 특히 체력이 중요한 여름 시즌을 대비해 강한 피지컬 훈련이 집중된다. 선수들 역시 위기감을 느끼며 일주일에 세 번의 팀 훈련뿐 아니라 개

  • [종합]"같이 있어줘" 박진영, ♥박보영 꼭 껴안고 오열…'애틋' ('미지의 서울')

    [종합]"같이 있어줘" 박진영, ♥박보영 꼭 껴안고 오열…'애틋' ('미지의 서울')

    이호수(박진영 분)가 유미지(박보영 분)에게 같이 있어달라며 애틋한 고백을 했다.28일 방송된 tvN '미지의 서울' 11회에서는 이호수가 돌발성 난청 진단 후 유미지와 이별을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병원을 찾은 이호수는 간호사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것도 듣지 못했다. 의사는 "지금 상황이 좋지 않다. 현재 상태를 유지하느냐 청력을 잃게 되는 것 두 가지다. 심리적 안정이 필요하다"라고 진단했다.심경이 복잡해진 이호수는 유미지에게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 전화 통화도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못하게 될 거다"라고 이별을 통보했다.결국 이호수를 붙잡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온 유미지는 유미래에게 "우리 헤어졌다. 내가 못 잡아줬다"라며 자책하며 눈물을 흘렸다.모든 걸 단념한 이호수에게 엄마 염분홍(김선영 분)은 "너 내 아들이고 나는 네 엄마다. 네가 이 손 놔버리면 난 어떻게 사니? 잡을 수 있는 건 다 잡고 놓지 마라"라고 위로했다.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유미지는 이호수에게 달려갔고, 이호수는 다시 유미지를 만나 꼭 껴안으면서 "미안해 내가 바보같았다"며 "내 옆에 있어줘. 같이 있어줘. 미지야"라며 오열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72kg 감량' 미나 시누이, 베트남서 식욕 폭발…미나 "뺄 때 힘들어" 걱정 ('필미커플')

    '72kg 감량' 미나 시누이, 베트남서 식욕 폭발…미나 "뺄 때 힘들어" 걱정 ('필미커플')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친누나인 수지 씨가 첫 해외여행지에서 폭발한 식욕을 숨기지 못했다.28일 미나 류필립 부부의 채널에는 72kg을 감량한 수지 씨가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수지 씨는 불과 10개월 전만 해도 체중이 150kg에 달했지만 몸무게 두 자릿수가 되면 해외여행을 같이 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려 72kg 감량에 성공했던 것.야시장을 방문한 수지는 망고와 모닝글로리 등 베트남 음식을 폭풍 흡입하기 시작했고, 미나가 말릴 틈도 없이 식욕이 터져버렸다. 다이어트 동안 절제했던 먹방 본능이 제대로 폭발한 것이다.다음날 호텔 조식에서도 폭풍 먹방을 선보인 수지 씨. 이를 보던 미나는 "다시 찌면 뺄 때 힘들다"고 조언했다. 류필립은 "10kg 요요 가자!"며 수지 씨에게 농담을 건넸다.한편 수지 씨는 지난해 8월부터 미나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50kg에서 78kg까지 감량에 성공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현재 개인 채널 및 필미커플 채널을 통해 살 빠지는 모습을 공유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브라이언, 296평 호화 저택 첫공개…"어린 시절 꿈, 수도세 걱정 NO"('전참시')

    브라이언, 296평 호화 저택 첫공개…"어린 시절 꿈, 수도세 걱정 NO"('전참시')

    '전지적 참견 시점' 브라이언이 300평 규모의 초호화 저택을 자랑했다.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가수 브라이언 드림 하우스의 집들이 현장이 공개됐다.이날 브라이언은 300평 드림하우스를 자랑했다. 수영장이 있는 완벽한 미국식 저택으로 1층에는 거실 부엌 헬스장, 2층에는 안방 게스트룸 드레스룸 화장실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안방 화장실에는 벽나로와 미러TV, 스피커 그리고 에어컨까지 설치되어 부러움을 샀다.실평수는 144평, 마당까지 합치면 296평 규모의 대저택. 가장 눈에 띄는 대형 수영장에는 월풀 욕조와 미국식 정자 퍼걸러까지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은 "수영장 깊이는 최대 2.5m"라고 밝혔다.양세형은 "수도세 감당이 되냐"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물 트럭을 불렀다. 워터파크에서 사용했던 물을 가져왔다. 재활용한 것"이라며 "수영장 물은 2년에 한 번 바꾼다. 오래 쓰면 5년에 한 번이다. 수질관리 기계가 있다"고 이야기했다.게스트로 등장한 배우 김석훈은 "우리나라는 수영장 있고 없고 재산세 차이가 크다. 수영장 크기가 20평 이상이면 후화 주택으로 분류된다"고 지식을 전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20평 사이즈 안 넘어가게끔 맞췄는데, 문제는 전체 평수 때문에 호화 주택이다"라고 말했다.1년 전부터 집들이 초대를 약속한 전현무 홍현희 유병재가 브라이언의 새집에 방문했다. 세 사람은 압도적인 규모와 팬트리로 연결되는 차고에 놀라움을 드러냈다.샴페인을 들고 집 투어 하던 전현무는 '청소광' 브라이언에게 "침대에 누워봐도 되냐. 오늘 너네집 오려고 샤워

  • 김현숙, '김지혜♥' 박준형 폭로 "사귀자, 키워줄게…나한테 고백하더라"('동치미')

    김현숙, '김지혜♥' 박준형 폭로 "사귀자, 키워줄게…나한테 고백하더라"('동치미')

    '속풀이쇼 동치미' 김현숙이 과거 박준형에게 고백받았다고 폭로했다.28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는 '나에겐 남편보다 더 가까운 남자가 있다'를 주제로 배우 김현숙과 김정태가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이날 김현숙은 김정태와 학교 선후배 사이라고 밝히며 "내 모든 연애사를 알고 있다. 내 주변 남자들이 모두 마음에 안 든다고 했다"고 말했다.김정태는 "김현숙이 남자를 잘 모른다. 연애 경험도 별로 없다. 그냥 잔잔바리로 만난 것뿐, 내세울 만한 연애를 한 적이 없다"고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김현숙이 연예인으로 이름을 알리고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아가던 시기. 김정태는 "김현숙이 꿈틀거리는 연애 본능을 참지 못하더라. 만나는 남자를 보고 옆에서 누누이 충고했는데 안타까운 장면 여러 번 목격했다"고 폭로했다.김현숙의 남자들을 보고 '배우의 촉'을 발휘했다는 김정태의 증언에 김현숙은 변명을 늘어놓으려 헀지만, 그는 "가만히 좀 있어봐 얘기 좀 하게"라며 입을 막았다.김정태는 "김현숙 첫 남자친구를 만났다. 양주도 먹여보고, 소주도 먹여봤는데 안 되겠더라. 각이 안 나왔다"고 말했다."김현숙의 이혼도 놀랍지 않았다"는 김정태는 "현숙이는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서 보듬어주고 아껴줄 사람이 필요한데, 전 남편은 현숙이를 크게 사랑하는 것 같지 않더라"고 전했다.김현숙은 "김정태의 이상형이 통통 똑똑한 여자인데, 나랑 만나자니까 싫다더라"며 갑자기 둘의 복잡했던 관계를 고백했다. 김정태는 모텔 출신의 늦깎이 대학생으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밝혔다.한편, 박준형은 "

  • '리치언니' 박세리, 카페 알바 중 사고쳤다…"빵 2개 태워, 마이너스"('속사정')

    '리치언니' 박세리, 카페 알바 중 사고쳤다…"빵 2개 태워, 마이너스"('속사정')

    골프선수 출신 방송인 박세리가 카페 알바에 도전했다.27일 유튜브 채널 '박세리의 속사정'에는 '박세리가 카페 알바 도와주러 옴. 커피 꽤 잘 내리긴한데..(ft.사고연발, 와플지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박세리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서 개관한 '세리 박 with 용인'을 소개했다. 옛 용인종합운동장을 철거하고 본부석을 리모델링해 지상 3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 것.박세리 기념관에 방문한 그는 선수 때 입은 옷과 트로피, 당시 사용한 골프 백 등을 설명하며 "크리스털 트로피, 순은 트로피 등 집에 있는 보물 다 털어놨다"고 말했다.박세리는 우승 트로피에 대해 "원래 선수가 1년간 가지고 있다가 돌려줘야 한다. 그때 선수가 원하면 똑같이 제작해서 가질 수 있어서 만들었다"고 이야기했다.IMF 시기인 1998년 US여자오픈 연장 18번 홀에서 '맨발 샷'으로 전 국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했던 박세리. 당시 박세리는 공이 해저드 들어간 건 몰랐지만, 도전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맨발로 해저드에 들어가 결국 좋은 성적을 거두며 박수를 받았다.그때 입었던 유니폼을 보며 박세리는 "그때 옷 그대로다. 내가 가지고 있었다"고 말헀다. 그러면서 "옷 상의는 맞는데, 바지는 안 들어갈 거다. 저 때 허리 24인치인가, 되게 얇았다. 순은 기념화도 만들어졌는데, 몇 개 없다"고 밝혔다.한편, 박세리는 사람이 붐비는 카페에서 알바에 도전했다. 시그니처 메뉴인 세리슈페너를 만들고, 지시대로 와플을 만들던 박세리는 쏟아지는 칭찬에 "하라는 대로 못하면 문제 있는 거 아니야?"라고 반응했다.그러나 곧 와플을 태우고, 주문받

  • "전화 통화도 못해" 박진영, 청력 상실 위기…♥박보영에 "이별 통보"

    "전화 통화도 못해" 박진영, 청력 상실 위기…♥박보영에 "이별 통보"

    이호수(박진영 분)이 유미지(박보영 분)에게 이별을 통보했다.28일 방송된 tvN '미지의 서울' 11회에서는 돌발성 난청 증세가 심해진 이호수가 주변을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호수는 유미지에게 걸려온 전화를 반갑게 받았지만 통화 음성이 전혀 들리지 않아 증세가 심각해졌다는 것을 직감했다.병원을 찾은 이호수는 간호사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것도 듣지 못했다. 의사는 "지금 상황이 좋지 않다. 현재 상태를 유지하느냐 청력을 잃게 되는 것 두 가지다. 심리적 안정이 필요하"라고 진단했다.이충구(임철수 분)을 찾아간 이호수는 "저 대신 소송 하나 맡아달라. 제 동창 유미래 취하했던 성추행 사건 정식으로 고발했다. 선배가 꼰 일 선배가 풀어달라"라고 부탁했다. 또 유미지를 만나 이호수는 "나 이쪽 귀에도 문제 생겼다. 돌발성 난청이 왔다는데 앞으로 더 좋아질지 나빠질지 아직 모른다"라며 "나아져도 전처럼 못 들을 거고 운 나쁘면 아예 못 듣게 될 수 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유미지가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매달리자 이호수는 "전화 통화도 못 할거고 점점 대화도 힘들어질 거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유미지는 "내가 맞추면 되지. 필요하면 수화도 배우고 하루 종일 너랑 수다 떨 거다"라고 얘기했지만 이호수는 "여기까지만 하자"라며 이별을 통보했다.집으로 돌아온 유미지는 유미래에게 "우리 헤어졌다. 내가 못 잡아줬다"라며 자책하며 눈물을 흘렸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박준형 "아이유, 장문의 DM 응원…기특하고 자랑스러워"('아는형님')

    박준형 "아이유, 장문의 DM 응원…기특하고 자랑스러워"('아는형님')

    '아는 형님' 박준형이 아이유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6월 'JUNE(준)' 특집으로 god 박준형, 배우 고준, 코미디언 이상준, 군인 출신 방송인 육준서가 출연했다.이날 박준형은 연예계 유명한 팬지(god 팬클럽) 아이유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박준형은 "예전에 교복 입고 공연 보러 오던 애들이 아직도 온다. 그런데 점점 연령대가 높아지더라. 요즘에는 10대가 있었는데, 엄마 따라 왔다거 하더라"고 말했다.팬 이야기를 하던 박준형은은 "아이유가 기특하고 자랑스럽다.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우리 노래 들으며 극복했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박준형은 '지구마불 세계여행' 출연 당시 인종차별 때문에 힘들었던 마음을 바닷가에서 풀었던 속마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해당 방송을 본 아이유는 장문의 DM으로 "감동 받았다. 지금처럼 밝은 모습으로 계속 TV에 나와 주시면 좋겠다. 마음이 어려운 분들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시는 모습이 멋졌다"고 말했다며 애정을 표현했다.한편, '뉴스룸'에 출연해 레전드 방송을 남간 박준형은 "출연 전에 이만한 각서 써야 한다. 고운 말 쓰기 등 조항이 많다"면서 "멤버들이 정장 입고 가서 '멋진 인터뷰 하자'고 하는데, 못 참겠더라. 특히 의자를 돌리니까 끼익- 소리가 나더라"며 웃음 터진 이유를 설명했다.god 활동 계획에 대해 박준형은 "조금 있으면 가루쓰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1년에 한 번씩은 god 투어를 하려고 한다. 곧 좋은 소식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박준형 "민경훈·문희준 싸가지無…복도 지날 때 인사 안 해"('아형')

    박준형 "민경훈·문희준 싸가지無…복도 지날 때 인사 안 해"('아형')

    '아는 형님' 박준형이 민경훈과 문희준의 과거 인성을 폭로했다.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6월 'JUNE(준)' 특집으로 god 박준형, 배우 고준, 코미디언 이상준, 군인 출신 방송인 육준서가 출연했다.이날 오프닝에서 이상준은 "대기실 갔더니 박준형이 '너희 뭐 하는 애들이냐'고 묻더라"고 폭로했다. 각자 자기소개 후 육준서가 "저는 군인입니다"라고 하자 박준형은 "군인이 왜 나와?"라며 놀라워했다고.이상민 재혼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된 박준형은 "완전 싸갈쓰. 연락도 안 하고. 그럼 너 '돌싱포맨' 나오면 안 되지"라고 참견했다. 서장훈은 "결혼식 안 하고 혼인신고만 했다"고 설명했다.더불어 민경훈의 결혼 소식을 몰랐던 그는 "같이 활동했을 때도 싸갈쓰가 바갈쓰였다. 유일하게 우리한테 인사 안 했던 사람"이라고 폭로했다.박준형은 "활동할 때 지나가면 인사 안 하는 2명이 있었다. 첫 번째는 문희준이다. 걔는 눈이 한쪽 가려져서 안 보여"라며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민경훈은 그냥 싸갈쓰 바갈쓰"라고 말했다.한편, 박준형은 "이름 본명이다. 미국에서는 Joon Park이다"라며 "준할 준에 빛날 형을 쓰는데, 결혼 후 동사무소 가니까 내 이름이 없다고 하더라. 한자를 잘 못 써서 박준동으로 등록되어 있었다"고 털어놨다.현재 주민등록은 '박준동'으로 되어있다고 밝힌 그는 "동사무소에서 '사기꾼 하기 최고였다. 호적에 없으니까'라고 하더라"며 폭소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이효리, ♥이상순에 반한 진짜 이유 "돈 없어도 여유 있는 사람" ('핑계고')

    이효리, ♥이상순에 반한 진짜 이유 "돈 없어도 여유 있는 사람" ('핑계고')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에게 반한 진짜 이유를 고백했다.28일 이효리는 '핑계고' 채널에 출연해 제주살이를 마치고 남편과 함께 서울살이를 하는 근황을 전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이효리는 "어린 시절 4형제에 집안 형편이 어려웠다"며 "밥을 먹을 때도 경쟁해야했고, 옷 입는 것도 그랬고 막내라서"고 떠올렸다.반면 이상순은 외아들이냐고 묻자 이효리는 "3형제 집안인데 부자였다. 오빠 어렸을 때 부모님이 서울에서 갈빗집을 해서 잘 살았다고 하더라"고 답했다.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의 장점에 대해 "사람이 참 여유가 있다. 그게 돈 때문은 아니다"며 "롤러코스터로 번 돈을 다 가지고 유학을 갔다 왔는데 그때는 돈이 정말 없었다. 그런데도 여유가 있는 모습에 '이 사람 뭐지?' 점점 끌렸다"고 고백했다.또한 이효리는 "(남편의) 그런 모습을 나도 닮고 싶다. 여유 있고, 다른 사람 말도 잘 들어주고 싶다"며 남편이 가장 의지가 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하다 지난해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평창동 저택은 60억원으로 알려졌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49세' 김종국, 결혼설에 입 열었다…62억 자가 매입에 "신혼집 준비, ♥여친 공개냐" ('미우새')

    '49세' 김종국, 결혼설에 입 열었다…62억 자가 매입에 "신혼집 준비, ♥여친 공개냐" ('미우새')

    김종국이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29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아날로그 인간 김종국이 허경환, 마선호, 조나단과 함께 내비게이션 없이 여행을 떠난다. 이날 평소 내비게이션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는 김종국은 애착 동생 허경환, 마선호, 조나단과 피서를 떠나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 김종국은 출발 전 경로에 있는 랜드마크들을 미리 외워놓는가 하면, “내비게이션을 보면 오히려 교통 상황을 못 봐서 교통체증의 원인이 된다”라며 대쪽 같은 ‘NO 내비’ 철학을 설파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요즘 내비게이션 안 보는 사람이 없는데”, “예전에는 정말 저랬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김종국이 운전하는 차에 탄 애착 동생들은 내내 불안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허경환은 내비게이션과 김종국 중 누가 더 빨리 목적지에 도착할지 내기를 제안해 보는 이들을 흥미롭게 만들었다. “여자 친구와 데이트할 때도 내비게이션을 안보냐”는 질문에 당연히 그렇다고 대답한 김종국은 이어 여자친구의 반전 반응까지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최근 62억대 아파트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결혼설까지 불거진 김종국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허경환이 “신혼집 준비하는구나. 여자친구 공개하는 거냐”라고 묻자 김종국은 의미심장한 대답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누적 연봉 1900억' 추신수, 美 5500평 대저택 두 채 얼마나 좋으면…♥하원미 "언제든 공개" ('톡파원')

    '누적 연봉 1900억' 추신수, 美 5500평 대저택 두 채 얼마나 좋으면…♥하원미 "언제든 공개" ('톡파원')

    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5500평 대저택에 대해 언급했다.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독일 드레스덴, 파라과이 랜선 여행과 중국 청두 삼국지 투어, 세계의 필수 기념품을 섭렵하며 즐거움을 안긴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자칭타칭 추신수 닮은꼴 전현무에 대해 하원미가 입장을 밝힌다. 하원미는 “남편이랑 같이 식당에 갔었는데, 직원분이 남편이 전현무 씨인 줄 알고 오해를 하더라”라며 깜짝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화제를 모은 하원미의 5,500평 미국 대저택에 관한 이야기도 들어본다. ‘톡파원 25시’에서 집을 공개할 생각도 있냐는 질문에 하원미는 “시간만 맞으면 언제든 좋다”며 흔쾌히 찬성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수영장, 야구 배팅장, 농구 코트 등 없는 게 없는 대저택이 소개되자 전현무는 “추신수 씨 있을 때 대신 소개하러 가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랜선 여행은 독일의 문화, 예술, 역사의 중심지인 드레스덴으로 시작된다. 독일 톡파원은 먼저 드레스덴의 재건을 상징하는 대표 건축물인 프라우엔 교회를 찾아가며 입구에는 거대한 벽체 조각이 우뚝 선 채로 보존되어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독일의 국민 요리인 사우어브라텐을 맛볼 수 있는 맛집도 가본다.  다음으로 독일과 체코의 국경에 걸쳐 있는 작센 스위스 국립공원으로 향한다. 바위 사이에 놓인 암석이 마치 천연

  • 김숙, 한국 떠나 미국 이민 결심했다…"당장 유타로 갈래"('사당귀')

    김숙, 한국 떠나 미국 이민 결심했다…"당장 유타로 갈래"('사당귀')

    방송인 김숙이 미국 유타에서 벌어진 K-컬처 열풍에 감탄하며 "나 당장 유타로 갈래요"라며 이민 의지를 밝혔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아성찰 리얼리티 예능으로, 지난 31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5.7%를 기록하며 160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312회에서는 미국 유타를 대표하는 핫 보스 송정훈이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컵밥으로 글로벌 성공을 이룬 비결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타에서 열린 '컵밥 생일' 기념 K-페스티벌 현장이 공개된다. 한국의 과자, 라면, 아이스크림까지 한국 제품으로만 진열된 행사장은 K팝 퍼포먼스와 함께 마치 K-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했다. 이를 본 방송인 전현무는 "이게 문화체육부에서 주관하는 건가요?"라고 놀라움을 표현했고, 노희영은 "거의 K콘 수준"이라고 감탄했다. 열광하는 현지 시민들의 반응에 전현무는 "우리가 봐도 유타 시민들이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고 거듭 놀라워했고, 송정훈은 "유타 사람들은 한국적인 건 다 좋아한다"고 전했다. 그는 "회사 직원 마이크가 퇴근 후 아내와 함께 한국 드라마를 보는 게 하루의 마무리라며, 아내가 항상 드라마를 틀고 기다린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부부가 즐겨본 작품이 '사랑의 불시착'임을 밝히자, 해당 드라마에 아기동자로 특별 출연했던 방송인 김숙은 "바로 나야!"라며 흥분했다. 이어 "나 당장 유타로 갈래요"라며 즉석에서 유타 이민을 선언했고, 이순실은 "김숙 씨는 나왔다지만 이건 북한 소재야"라며 농

  • 추자현, 후배들 기강 잡았다…"너희들은 나이 안 먹냐"('놀토')

    추자현, 후배들 기강 잡았다…"너희들은 나이 안 먹냐"('놀토')

    '놀라운 토요일' 추자현이 후배들에게 일침했다.28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드라마 '견우와 선녀' 주역 추영우, 조이현, 추자현이 출연했다.이날 추자현은 신동엽과의 오랜 인연을 드러내며 "'놀토'에서 신동엽 20대 때 모습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이 "지금 40대인데"라며 젊은 척을 하자 도레미 멤버들이 안타까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선사했다.추자현은 "후배들이 동엽 오빠 너무 괴롭히더라. 혼내러 왔다"면서 "동엽 오빠는 과거 재간둥이였다. '놀토'하면서 젊은 후배들과 방송하니까 그 시절 신동엽이 보인다. 그런데 약간씩 느리더라. '잠깐만요' 하는데 재미있이면서도 짠하고, 후배들이 야속했다. '니네들은 나이 안 먹냐' 싶었다"고 일침을 가하며 동시대 스타인 신동엽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한편, 첫 출연인 추영우는 '특별 케어' 박나래 옆자리를 배정받았다. 박나래가 설렘을 드러내자 신동엽은 "게스트 보고 함부로 설레지 말라"고 경고해 웃음을 안겼다.붐은 추영우에게 "잘생긴 게 고충이냐"고 질문했다. 추영우는 "드라마 속 설정이 잘생긴 캐릭터고, 청춘 로맨스 장르라 설레야 하는데, 내 성격 자체가 연기할 때 '나 지금 잘 생겼다' '설레는 대사 할 거다' 하나둘 셋하는 게 잘 안된다. 오글거리는 걸 잘 못한다"고 털어놨다.선수 시절 김동현의 오랜 팬이라는 추영우는 "김동현을 보고 혼란스럽다. 전설적인 선수인데, 예능을 2013년부터 시작해서 10년 넘었더라. 가끔 격투하는 영상을 보면 어떤 게 진짜 모습인가 싶다"고 말했다. 이에 선녀 분장한 김동

  • 이나은 근황, 조용히 혼밥·혼술로 힐링…"막차 타고 집에 간다"

    이나은 근황, 조용히 혼밥·혼술로 힐링…"막차 타고 집에 간다"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혼자 즐기는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이나은은 28일 자신의 채널에 "나은 나의 하루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나은은 마스크 없이 외출에 나섰다. 혼자서 전시 관람, 영화 감상, 식사, 술자리까지 하루를 알차게 즐겼다.서울 시립 북서울 미술관에 도착한 이나은은 "여긴 처음 왔는데 전시 보고 영화를 보러 갈 거다"며 전시를 여유롭게 감상하고 지하철을 타고 복합문화공간으로 향했다.카페에 도착한 이나은은 "저의 최애 장소"라며 자리에 앉아 식사를 마친 후 영화 관람을 했다. 영화 관람을 마친 후에 "책도 읽고 전시도 세 개나 봤다"며 알찬 하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이어 이나은은 한 술집에 방문해 "이런걸 럭키비키라고 하나? 혼자 룸 자리에 앉을 수 있게 됐다"며 혼술을 즐겼다. 이어폰을 끼고 길을 걸으면서 이나은은 "막차 타고 집에 가면 될 것 같다"며 일상을 마무리했다.한편 이나은은 새 드라마 '아이쇼핑'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들의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물이며 염정아, 원진아, 덱스 등과 함께 출연한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