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거 감독, "오바메양 영입 최종 결정 안 했어"

한재현 입력 2018. 1. 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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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격수 피에르 오바메양(29) 영입 완료설에 선을 그었다.

이어 "오바메양 영입에 확신이 설지 모른다. 우리는 오바메양 영입에 누구도 근접하지 못했다"라고 확신설을 가라앉으려 했다.

독일 현지 언론들은 아스널 수뇌부가 독일로 건너가 오바메양 영입 협상 중임을 강조했다.

벵거 감독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바메양 영입설을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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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격수 피에르 오바메양(29) 영입 완료설에 선을 그었다.

벵거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적이 가능한 옵션 중 하나다. 그러나 우리는 변수를 생각하고 있으며, 다른 포지션에도 영입할 기회는 충분하다. 그래서 우리는 최종 결정하지 못했다”라며 조심스러워 했다.

이어 “오바메양 영입에 확신이 설지 모른다. 우리는 오바메양 영입에 누구도 근접하지 못했다”라고 확신설을 가라앉으려 했다.

아스널은 같은 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헨리크 미키타리안 영입에 성공하며 공격 강화에 성공했다.

이제 득점력을 끌어올릴 카드로 오바메양만 남은 셈이다. 현재 올리비에 지루의 기복 있는 플레이는 물론 기대에 다소 못 미치는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로 득점력 부재가 고민이다.

독일 현지 언론들은 아스널 수뇌부가 독일로 건너가 오바메양 영입 협상 중임을 강조했다. 벵거 감독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바메양 영입설을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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