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야생조류 분변서 AI 검출..고병원성 검사

입력 2018. 1. 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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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가 충남 천안(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3∼5일 소요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검출지점 중심 반경 10km 내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21일 동안 해당 지역의 가금 및 사육조류에 대해 이동 통제와 소독을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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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가 충남 천안(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3∼5일 소요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검출지점 중심 반경 10km 내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21일 동안 해당 지역의 가금 및 사육조류에 대해 이동 통제와 소독을 하도록 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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