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메카지수 2년 연속 올랐다..지수·시가총액 모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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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에 있는 메카트로닉스 분야 상장기업들의 지난해 주가가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올랐다.
창원상공회의소는 2017년 창원메카지수가 3천758.19 포인트로 마감, 지난해 연초보다 383포인트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첫 지역기반지수인 '창원 메카지수'는 창원시에 본사·공장이 있는 메카트로닉스(기계·전기전자·운송장비·철강금속 등) 분야 47개 상장사 주가 움직임을 표시한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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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에 있는 메카트로닉스 분야 상장기업들의 지난해 주가가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올랐다.
창원상공회의소는 2017년 창원메카지수가 3천758.19 포인트로 마감, 지난해 연초보다 383포인트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년간 11.35% 상승했다.
시가총액 역시 49조9천695억원에서 56조3천715억원으로 6조402억원 늘었다.
창원상의는 전기전자, 기계, 철강업종이 상승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업종은 중국정부의 사드 보복으로, 조선업종은 글로벌 수요부진으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상장사는 현대모비스, LG전자, 한화테크윈, 현대위아, 두산중공업, 현대로템 등 6곳이었다.
창원상의는 올해 전기전자, 건설기계 업종이 실적 호전으로 지수 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중형조선소 구조조정 등 정부정책이 지수 변동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국내 첫 지역기반지수인 '창원 메카지수'는 창원시에 본사·공장이 있는 메카트로닉스(기계·전기전자·운송장비·철강금속 등) 분야 47개 상장사 주가 움직임을 표시한 지수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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