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중·고생 8명 캄보디아 교통사고 수습 적극 지원

남경문 기자 2018. 1. 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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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캄보디아 교통사고에 대해 호치민 경남사무소장을 캄보디아 현지에 급파 하는 등 경남도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도는 외교부와 교육청, 산청군 등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사고 관련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사고 수습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청중학교 5명, 산청고등학교 2명, 태봉고 입학 예정자 1명 등 총 8명의 학생이 현지 봉사 등을 위해 캄보디아를 찾았다가 22일 교통사고를 당해, 이중 자매 2명이 위독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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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권한대행, 23일 긴급회의 소집
경남도청 전경. 2018.1.23.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산청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캄보디아 교통사고에 대해 호치민 경남사무소장을 캄보디아 현지에 급파 하는 등 경남도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의 긴급지시에 따른 것이다.

사고 소식을 접한 한 권한대행은 23일 오전 긴급회의를 소집해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날 경상남도 호찌민 사무소장을 캄보디아 현지로 파견해 피해상황 확인과 현지를 방문한 피해학생 가족과 피해 학생 이송 등을 지원했다.

경남도교육청에서 산청중학교에 설치한 사고수습상황실에도 경남도 행정과장과 직원들을 파견해 수습 상황을 돕게 했다.

도는 외교부와 교육청, 산청군 등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사고 관련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사고 수습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청중학교 5명, 산청고등학교 2명, 태봉고 입학 예정자 1명 등 총 8명의 학생이 현지 봉사 등을 위해 캄보디아를 찾았다가 22일 교통사고를 당해, 이중 자매 2명이 위독한 상태이다.

news234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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