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法 "조윤선 블랙리스트 혐의인정..지원배제 가담"
한영혜 2018. 1. 23. 10:53
박근혜 정부 당시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작성ㆍ관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윤선(52)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해 법원이 항소심에서 “조 전 장관의 지시ㆍ승인없이 지원 배제가 이뤄졌다 보기 어렵다”며 “지원 배제 공모에 가담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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