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 '챗봇' 기반 카카오톡 AS 접수

이원광 기자 2018. 1. 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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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가 '챗봇'(Chatbot) 기반의 '카카오톡 AS(애프터서비스) 접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모바일 메신저가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사용되는 만큼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AS 접수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도록 다양한 서비스 혁신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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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접수 내용은 실시간으로 해당 지역 서비스 기사에게 전달..AS 기사 정보도 제공
귀뚜라미의 '챗봇'(Chatbot) 기반 '카카오톡 AS(애프터서비스) 접수 서비스 / 사진제공=귀뚜라미


귀뚜라미가 '챗봇'(Chatbot) 기반의 '카카오톡 AS(애프터서비스) 접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챗봇'은 채팅로봇 프로그램의 줄임말로, 정해진 응답 규칙에 따라 사용자와 대화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챗봇'은 접속자가 증가해도 대기 시간 없이 실시간 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시간 및 장소 구애 없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는 귀뚜라미보일러 서비스센터에 전화해 음성 안내를 따르거나,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귀뚜라미보일러'를 검색해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AS 접수 내용은 귀뚜라미 본사 서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해당 지역 서비스 기사에게 전달된다. 동시에 고객에게도 접수 확인 안내문 및 담당 AS 기사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모바일 메신저가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사용되는 만큼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AS 접수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도록 다양한 서비스 혁신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는 2010년 보일러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AS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고객 안심 문자서비스' 및 '해피콜'(Happy Call) 제도도 시행 중이다. 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문제 발생 시 보일러가 스스로 진단해 소비자에게 알리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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