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합의이혼, "떨어져 지내니 자연스럽게 소원해져"
더스타 하나영 기자 2018. 1. 23. 09:47
김준호 합의이혼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22일 김준호 소속사 측은 "김준호가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며 김준호 합의이혼 소식을 전했다.
김준호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많은 시간 떨어져 지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졌고, 성격 차이도 있어 부득이하게 서로의 앞날을 위해 이러한 결단을 내렸다"고 김준호 합의이혼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준호 본인 역시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 많은 분께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김준호는 앞으로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 2006년 3월 두 살 연상의 연극배우 김은영 씨와 결혼했다. 하지만 아내 김은영 씨가 필리핀 생활을 결심하면서, 서로 떨어져 지낸 시간이 길었고, 이에 결국 파경을 맞게 된 것.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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