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에이프릴세컨드 김경희, '그사이' OST로 만났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18. 1. 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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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가수 류지현과 밴드 에이프릴세컨드 보컬 김경희가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극 <그냥 사랑하는 사이> OST로 만났다.

OST 제작사 이엘와이드 측은 23일 “류지현과 김경희가 부른 <그냥 사랑하는 사이> 마지막 테마곡 ‘웨어 위(Where We)’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신예 류지현과 에이프릴세컨드 김경희. 사진제공 이엘와이드

남녀 주인공들의 테마로 드라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며 출시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던 ‘웨어 위’는 류지현의 맑은 목소리와 김경희의 서정적인 목소리가 만나 따뜻하면서도 쓸쓸한 느낌이 동시에 묻어나는 듀엣곡이다.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반복되는 멜로디가 듣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남혜승 음악감독은 “‘웨어 위’가 드라마 곳곳에 사용되며 모든 장면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었고 결국 드라마 전체의 톤을 잡는데 중요한 구실을 했다”며 “이 곡이 드라마를 사랑해준 팬들의 마음속에도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지현과 김경희가 함께 부른 ‘웨어 위’는 이날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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