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북극한파 시작..서해안 많은 눈

YTN 2018. 1. 2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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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북극한파가 시작됐습니다.

밤사이 북극 한기가 밀려왔는데요, 중부 내륙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보다 10도 가량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현재 파주 기온 영하 13.2도, 서울 영하 10.7도 등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를 밑돌고 있고요, 남부 내륙도 영하권 강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출근길, 두꺼운 옷차림을 물론이고 방한용품까지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후부터 서해안 지역은 눈도 오겠습니다.

특히 밤사이 호남 서해안에는 최고 7cm,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 제주도에 1~5cm의 다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찬 바람이 종일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낮에도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집니다.

서울의 한낮기온이 영하 8도, 춘천 영하 6도, 대구 영하 2도, 전주 영하 4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내려가면서 올겨울 최강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이후 이번 주말까지 영하 10도를 밑도는 북극한파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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