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셧다운' 종료 합의로 다보스포럼 참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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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22일(현지시간)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곧 종료될 것으로 보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초 예정대로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오늘 오후 연방정부 재개방 등 모든 것이 기대대로 되면 미 대표단이 내일 출국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주 후반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는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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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백악관은 22일(현지시간)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곧 종료될 것으로 보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초 예정대로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오늘 오후 연방정부 재개방 등 모든 것이 기대대로 되면 미 대표단이 내일 출국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주 후반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믹 멀베이니 백악관 예산국장은 "다보스 참석 문제를 하루 단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3~26일 열리는 다보스 포럼은 세계 정치·경제 이슈를 토론하는 자리로 글로벌 리더들이 집결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는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 참석하면 2000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이후 처음으로 다보스 포럼을 찾는 미 대통령이 된다.
jj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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