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파 시작, 서울 영하 13도..주 내내 강추위

최윤수 입력 2018. 1. 2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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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가 시작됩니다.

갑작스런 강추위에 몸이 놀라지 않게 출근길 옷차림 든든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23일) 아침 중부 내륙은 영하 15도 안팎, 남부도 해안을 제외하고는 영하 5도를 밑돌겠는데요.

서울 영하 13도, 철원 영하 17도, 대구 영하 5도가 예보됐는데요.

한낮에 기온이 최대한 많이 올라봐야 서울 영하 9도, 대전 영하 5도, 창원과 대구 영하 1도등으로 종일 영하권 벗어나지 못하겠고요.

바람이 강해 체감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영하 40도에 달하는 북극 한기는 주 내내 우리나라에 머뭅니다.

모레(24일) 아침 서울 영하 16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고요.

주 후반까지도 영하 15도 안팎 추위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서울에서는 눈이 그쳤지만 강원도와 남부 곳곳으로 현재도 눈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에는 영서 3~8cm, 영동 2~5cm 안팎 눈이 더 내리겠고, 자정을 전후해서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충남과 호남, 제주에 또 눈 소식 있는데요.

서해안으로 많은 양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낙 추워서 눈이 녹기도 쉽지 않겠습니다.

빙판길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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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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