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美, 군사옵션 조용히 준비.. 전쟁에 대비한 훈련 돌입한 상황"

이영수 2018. 1. 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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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군사옵션을 조용히 준비하고 있다는 상황에 대해 제가 몇 번이나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지금 우리 정부가 미국의 군사옵션 준비상황에 대해서 매우 주목하고 철저히 대비해야한다. 말이 군사옵션을 조용히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지, 사실은 북한과의 충돌, 즉 전쟁에 대비한 훈련에 돌입한 상황이라고 봐야한다."

유승민 대표는 "미국이 군사옵션을 조용히 준비하고 있다는 상황에 대해 제가 몇 번이나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지금 우리 정부가 미국의 군사옵션 준비상황에 대해서 매우 주목하고 철저히 대비해야한다"며 "말이 군사옵션을 조용히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지, 사실은 북한과의 충돌, 즉 전쟁에 대비한 훈련에 돌입한 상황이라고 봐야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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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군사옵션을 조용히 준비하고 있다는 상황에 대해 제가 몇 번이나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지금 우리 정부가 미국의 군사옵션 준비상황에 대해서 매우 주목하고 철저히 대비해야한다. 말이 군사옵션을 조용히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지, 사실은 북한과의 충돌, 즉 전쟁에 대비한 훈련에 돌입한 상황이라고 봐야한다.”

바른정당 유승민 당대표는 22일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유승민 대표는 “올림픽 전후의 시간에 우리 정부가 북핵문제와 안보위기 해결을 위해서 꼭 지켜야할 3가지가 있다”며 “하나는 대북제재와 압박을 흔들림 없이 하는 것. 두 번째는 한미동맹을 굳건하게 유지하는 것. 세 번째는 남북대화를 한다면 비핵화대화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목적은 제재와 압박을 무너뜨리고 무력화하기 위한 것이다. 예술단·사전점검단 파견을 하루 중지시키고 제재를 비난했던 것도 이러한 시도라고 본다. 제재 압박은 흔들림 없이 계속되어야 한다”며 “근데 지금 비핵화 대화는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있을 군사당국회담과 고위급회담에서 비핵화문제를 반드시 우리 측에서 제기해야 한다”고 정부에 제언했다.

유승민 대표는 “미국이 군사옵션을 조용히 준비하고 있다는 상황에 대해 제가 몇 번이나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지금 우리 정부가 미국의 군사옵션 준비상황에 대해서 매우 주목하고 철저히 대비해야한다”며 “말이 군사옵션을 조용히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지, 사실은 북한과의 충돌, 즉 전쟁에 대비한 훈련에 돌입한 상황이라고 봐야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한미동맹이 약화될수록 군사옵션은 미국의 일방적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 군사옵션이 미국의 일방적 결정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건 곧 전쟁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라며 “따라서 문재인 정부는 전쟁을 막으려면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는 게 그게 지름길이라는 그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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