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목동 행복한백화점, 승강기 사고가 발생해 60대 남성 고객이 숨졌다.

20일 오후 1시 53분, 서울 양천구 목동의 행복한백화점에서 6층에 멈춘 승강기가 갑자기 2m가량 내려앉았다.

66살 조모 씨가 내리려던 순간 승강기가 추락하면서 몸이 끼었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엘리베이터가 고장을 일으킨 이유를 조사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