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머리 휘날리며"..류승범, 스페인에서 전한 근황

유수아 2018. 1. 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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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범이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사진작가 홍장현은 21일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승범은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류승범은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인간의 시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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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사진l홍장현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배우 류승범이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사진작가 홍장현은 21일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2명”이라는 글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승범은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류승범과 홍장현은 브이자 포즈를 취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류승범은 트레이드 마크인 장발 머리에 수염, 선글라스로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현재 류승범은 스페인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8월 영화와 음악, 패션 등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약 2년 동안 스페인에 다녀오겠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파리에서 거주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귀국 일정을 정하지 않고 자유로운 보헤미안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류승범은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인간의 시간’에 출연했다. ‘인간의 시간’은 크루즈 여행을 떠난배가 예상치 못한 세계로 접어들며 인간의 감정과 도덕, 윤리의 한계선을 시험하며 인류의 근원을 추적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2018년 중 개봉할 예정이다.

410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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