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난타전 예약..게이치 vs 포이리에 5R 맞대결

이교덕 기자 2018. 1. 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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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전 예약이다.

UFC 라이트급 랭킹 5위 저스틴 게이치(29, 미국)와 랭킹 6위 더스틴 포이리에(29, 미국)가 오는 4월 15일(이하 한국 시간) UFC 온 폭스 29 메인이벤트에서 맞붙는다.

게이치는 WSOF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으로, 18연승 무패를 달리다가 지난해 12월 UFC 218에서 에디 알바레즈에게 KO로 졌다.

오는 4월은 라이트급에 변화의 바람이 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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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스틴 포이리에(왼쪽)와 저스틴 게이치는 명승부를 보장한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난타전 예약이다.

UFC 라이트급 랭킹 5위 저스틴 게이치(29, 미국)와 랭킹 6위 더스틴 포이리에(29, 미국)가 오는 4월 15일(이하 한국 시간) UFC 온 폭스 29 메인이벤트에서 맞붙는다.

UFC는 지난 20일 이 매치업을 홈페이지에서 발표했다. 대회가 열리는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두 선수 모두 진흙탕 싸움의 달인들이다.

게이치는 WSOF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으로, 18연승 무패를 달리다가 지난해 12월 UFC 218에서 에디 알바레즈에게 KO로 졌다. 지난해 7월 마이클 존슨에게 TKO로 이긴 옥타곤 데뷔전은 '2017년 올해의 경기'로 뽑혔다.

포이리에는 22승 5패 1무효 전적을 쌓았다. 2015년 라이트급으로 올라와 6승 1패 1무효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전 챔피언 앤서니 페티스를 3라운드 TKO로 잡았다.

두 선수는 전적상 물고 물린다. 포이리에는 마이클 존슨에게 졌지만, 게이치는 존슨을 이겼다. 게이치는 알바레즈에게 졌지만, 포이리에는 알바레즈에게 근소하게 앞서다가 알바레즈의 반칙 니킥으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노 콘테스트).

UFC 온 폭스 29에서는 맷 브라운과 카를로스 콘딧의 웰터급 경기도 추진 중이다.

오는 4월은 라이트급에 변화의 바람이 불 전망. 4월 8일 UFC 223에서 토니 퍼거슨과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맞붙는다. 승자가 올가을 돌아올 예정인 코너 맥그리거와 대결한다.

■ UFC 일정

1월 28일 UFC 온 폭스 27 '자카레 vs 브런슨 2'

2월 4일 UFC 파이트 나이트 125 '마치다 vs 앤더스'

2월 11일 UFC 221 '로메로 vs 락홀드'

2월 19일 UFC 파이트 나이트 126 '세로니 vs 메데이로스'

2월 25일 UFC 온 폭스 28 '에밋 vs 스티븐스'

3월 4일 UFC 222 '할로웨이 vs 에드가'

3월 18일 UFC 파이트 나이트 127 '미정'

4월 8일 UFC 223 '퍼거슨 vs 누르마고메도프'

4월 15일 UFC 온 폭스 29 '게이치 vs 포이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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