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호텔 화재, 사망자 중 한국인 포함 '1997년 여성'

장주영 기자 2018. 1. 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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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시내 호텔에서 20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친 가운데, 사망자 중 1명이 한국인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화재는 이날 오후 프라하 시내에 블타바 강 인근에 위치한 유로스타 데이비드 호텔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사망자 4명 중 2명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이들 2명 중 한 명은 1996년생 독일인 남성이며 또 다른 한 명은 1997년생 한국인 여성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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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체코 프라하 시내 호텔에서 20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친 가운데, 사망자 중 1명이 한국인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화재는 이날 오후 프라하 시내에 블타바 강 인근에 위치한 유로스타 데이비드 호텔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사망자 4명 중 2명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이들 2명 중 한 명은 1996년생 독일인 남성이며 또 다른 한 명은 1997년생 한국인 여성이라고 발표했다.

경찰은 또 다른 사망자 2명은 모두 여성으로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후 사망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들의 국적 등 상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9명으로, 네덜란드, 터키, 프랑스 등지 출신으로 인근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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