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신도시 2단계 개발 확정

부산CBS 정민기 기자 2018. 1. 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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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권 개발의 핵심 축인 명지국제신도시의 2단계 부지 개발 계획이 확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6일 '명지지구 2단계 토지이용계획'이 담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부지 사업시행자인 LH는 부산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지난해 8월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에 정부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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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0여 세대 공급

서부산권 개발의 핵심 축인 명지국제신도시의 2단계 부지 개발 계획이 확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6일 '명지지구 2단계 토지이용계획'이 담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부지 사업시행자인 LH는 부산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지난해 8월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에 정부 승인을 받았다.

2단계 부지는 1단계 부지와 도시 기능의 연결성을 고려했다.1단계와 마찬가지로 부지 내 동쪽에는 공동주택(아파트)과 단독주택용지를, 서쪽에는 업무시설과 연구·개발(R&D) 시설, 외국인투자유치시설이 자리 잡는다.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분양해 9473세대, 2만 5000여 명을 추가로 수용한다.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명지국제신도시는 8만 2000여 명이 상주하는 대형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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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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