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C KR] KSV 블랙 '리치' 이재원 "사무로, 코치님 결재 떨어지면 선보일 것"

이시우 2018. 1. 2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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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V 블랙이 '리치' 이재원의 활약을 앞세워 글럭에 대승을 거뒀다.

KSV 블랙은 21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이하 HGC KR) 페이즈1 1주차 경기에서 글럭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제라툴로 멋진 활약을 보인 KSV의 이재원은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며 "레벨 차를 벌려도 한타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힘들었던 것 같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즌 리그에 참가하는 전체 팀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 됐다는 평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전체적인 수준이 올라왔다"며 "우리 팀이 지금 너무 못하는 것 같다"고 말해 개막일 있었던 템페스트전 패배를 아쉬워했다.

사무로 플레이는 언제쯤 볼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코치님의 결재가 떨어지면 쓸 수 있다. 결재가 아직 안 떨어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재원은 "직관 와주신 팬들, 중계 지켜봐주신 팬들 모두 감사드린다. 더 나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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