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오바메양 영입하려면 741억 이상 필요 (英 BBC)

김진엽 2018. 1. 21.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널이 피에르 오바메양(28, 도르트문트)를 품기 위해서는 5,000만 파운드(약 741억 원) 이상의 이적료가 필요할 전망이다.

20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최소 5,300만 파운드(약 786억 원)의 금액이 필요할 것"이라며 도르트문트가 기대하는 금액보다 부족했다고 시사했다.

그는 독일 구단과 가까운 정보원의 말을 인용해 "아스널이 오바메양을 품기 위해서는 5,000만 파운드(약 741억 원) 이상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라며 궤를 같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아스널이 피에르 오바메양(28, 도르트문트)를 품기 위해서는 5,000만 파운드(약 741억 원) 이상의 이적료가 필요할 전망이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BBC’의 사이먼 스톤 기자가 도르트문트 측근의 말을 빌려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아스널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공격수를 품으려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유력한 알렉시스 산체스(29)의 공백은 헨리크 미키타리안(28) 트레이드를 통해 최소화했지만, 에버턴으로 떠난 시오 월컷(28) 빈자리는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아르센 벵거 감독이 노리는 타깃은 도르트문트를 떠날 가능성이 큰 오바메양이다. 실제 아스널 측은 최근 공식 첫 제안으로 이적료 4,400만 파운드(약 652억 원)를 내밀었다.

그러나 이는 거절당했다. 20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최소 5,300만 파운드(약 786억 원)의 금액이 필요할 것”이라며 도르트문트가 기대하는 금액보다 부족했다고 시사했다.

하루 뒤 스톤 기자도 비슷한 논조를 보였다. 그는 독일 구단과 가까운 정보원의 말을 인용해 “아스널이 오바메양을 품기 위해서는 5,000만 파운드(약 741억 원) 이상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라며 궤를 같이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