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므키타리안 스왑딜, 22일(월) '오피셜' 예정

골닷컴코리아 2018. 1. 2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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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산체스(29, 아스널)와 헨리크 므키타리안(29, 맨유)간 '스왑딜'(선수 맞교환)이 현지시간 22일(월요일) 공식 발표될 거로 보인다.

스포츠전문방송 '스카이스포츠'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두 선수의 계약이 주말 내에 이뤄질 가능성은 작다.

산체스는 현재 맨체스터, 므키타리안은 런던에 각각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둘 모두 금일 새로운 클럽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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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윤진만 기자= 알렉시스 산체스(29, 아스널)와 헨리크 므키타리안(29, 맨유)간 ‘스왑딜’(선수 맞교환)이 현지시간 22일(월요일) 공식 발표될 거로 보인다.

스포츠전문방송 ‘스카이스포츠’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두 선수의 계약이 주말 내에 이뤄질 가능성은 작다. 22일 ‘오피셜’을 예상했다.

산체스는 현재 맨체스터, 므키타리안은 런던에 각각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둘 모두 금일 새로운 클럽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하고 4자(맨유, 아스널, 양 선수측)가 서명하면 길고 긴 협상이 최종 마무리된다.

이적료 없이 순수한 선수 맞교환이 되리라 현지 언론은 전망한다.

칠레 출신 공격수 산체스는 우디네세, 바르셀로나를 거쳐 2014년 런던에 입성한 뒤 아스널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했다. 리그에서만 60골을 넣었고, FA컵 2회 우승에 일조했다.

지난해 여름부터 맨시티의 영입 제안을 받은 그는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맨시티 이적이 점쳐졌으나, 거액의 주급(*50만 파운드 추정)을 제시한 이웃 클럽으로 핸들을 돌렸다.

2016년 여름 도르트문트에서 맨유로 이적한 므키타리안은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하며 입단 첫 시즌 EFL컵과 UEFA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올시즌 초 부진을 겪은 뒤 제시 린가드, 앤서니 마샬 등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면서 이적 가능성이 대두했다.

아스널이 스왑딜 대상으로 므키타리안을 원하면서 인터밀란, 도르트문트 등 해외 클럽이 아닌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팀으로 이적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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