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 필요했던 시기”…‘복면가왕’ 메달사냥꾼은 강성진
기사입력 2018-01-21 17: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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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메달사냥꾼 정체는 강성진 사진=복면가왕 캡처
21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메달사냥꾼과 성화맨이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 사람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보이스를 뽐내며 담백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결과는 성화맨의 승리였다. 메달사냥꾼은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기 시작했다.
메달사냥꾼의 정체는 강성진이었다. 강성진은 “얼마 전에 늦둥이를 봤다. 막내가 돌을 막 지났다”라며 웃었다.
이어 “이 무대를 뮤지컬 관계자들이 꼭 봤으면 좋겠다. 좋은 뮤지컬에 캐스팅되어서 다른 분들과 호흡 맞추고 그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었는데 그냥 안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강성진은 “최근에 일상에서 일탈까지는 아니더라도 자극이 필요했던 시기였다. 오랜만에 아주 맛있는 맛 본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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