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속보' 미키타리안↔산체스, 발표만 남았다

박주성 기자 입력 2018. 1. 21.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헨리크 미키타리안(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알렉시스 산체스(29, 아스널)의 스왑딜은 이제 발표만 남은 상황이다.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였던 미키타리안과 산체스의 스왑딜이 이제 마지막으로 향하고 있다.

이 언론은 "미키타리안이 아스널 이적에 동의했다. 이제 산체스는 맨유로 향할 것"이라면서 "미키타리안은 아스널 이적에 동의했고, 이미 서류 작업을 모두 마친 상황이다. 당장 일요일과 월요일 미키타리안은 아스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헨리크 미키타리안(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알렉시스 산체스(29, 아스널)의 스왑딜은 이제 발표만 남은 상황이다.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였던 미키타리안과 산체스의 스왑딜이 이제 마지막으로 향하고 있다. 미키타리안이 아스널 이적을 동의하면서 계약이 급물살을 타게 된 것이다.

이 소식은 영국 언론들을 통해 일제히 알려졌다. 영국 언론 `BBC', '스카이 스포츠`, `더 선`, `미러` 등 대부분의 매체들은 미키타리안이 아스널 이적을 동의했다고 급히 보도했다.

가장 빠르게 소식을 전한 매체는 영국 언론 `BBC`다. 이 언론은 "미키타리안이 아스널 이적에 동의했다. 이제 산체스는 맨유로 향할 것"이라면서 "미키타리안은 아스널 이적에 동의했고, 이미 서류 작업을 모두 마친 상황이다. 당장 일요일과 월요일 미키타리안은 아스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계약 내용도 흘러나왔다. 당초 아스널 측에서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추가 이적료 없이 마키타리안과 산체스는 일대일 맞교환 형식으로 서로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 두 선수의 계약기간과 연봉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미 두 선수의 이적은 양 팀 감독을 통해 확인된 사실이었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산체스의 이적은 오직 미키타리안이 와야만 가능한 일이다. 현재 이적 과정이 늦어지는 이유다"라고 말했고,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은 산체스 이적에 대해 "임박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현지 보도들에 따르면 미키타리안과 산체스는 내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후 곧바로 새로운 팀으로 이적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길고 길었던 두 선수의 이적설이 이제 마지막으로 향하고 있다. 미키타리안과 산체스가 새로운 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