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현송월 일행 '北 점검단' 서울역 도착

YTN 입력 2018. 1. 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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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기자] 점검단이 내리기 전에... 우리 정부의 안내 인력이 같이 동승하고 있을 거고요.

안내에 따라서 북측 사전점검단이 내려올 것으로...

[앵커] 지금 뒷모습으로 보였죠. 조금 전에 보였죠.

[기자] 그렇습니다. 제일 앞에 내린 여성, 여성 둘이 내렸는데 그중에 앞에 간 여성이 현송월로 예측이 됩니다.

[앵커] 지금 걸어 들어오고 있는 모습 보고 있습니다.

[기자] 얼굴이 전면으로 보이네요.

[앵커] 모피 코트를 입고 있는 모습인데요.

[기자] 지난번 차관급회담, 실무회담 때 나온 그 표정과 거의 같네요.

[앵커] 지금 서울역 건물 안으로 조금 전에 들어간 모습 보셨습니다. 서울역 안에서는 KTX을 타고 강릉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서울역 주변에는 경찰 수백 명이 지금 배치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다시 한 번 보고 계신데요.

현송월 단장 지금... 어떻게 보면 굉장히 의연한 모습이기도 하고요.

[인터뷰] 그런데 이번에 현송월 단장을 내보낸 이유도 예술단을 파견하겠다는 그 의도하고도 맞아떨어지는 게 아닌가. 그만큼 예술단을 우리 국민들한테 조금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만드는 형태로써 여성 단장을 내세운 측면도 있겠죠.

[앵커] 서울역 내부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서울역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현송월 모습도 얼핏 보이고 있습니다만 지금 서울역 내부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아무래도 굉장히 혼란스럽네요. 사전 조율이 안 됐더군요.

[기자] 이런 것들을 보면 사전 조율이 얼마나 더 효과적인지를 알 수 있는데 자유언론이라고 하는 형태 속에서 또 사전 조율이 안 되면 할 수 없이 저렇게 수백 명이 달려드는 상황이 생기고 저도 현장에 지금도 다니고 있습니다만 [앵커] 곧바로 KTX에 타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기자] 그러네요. 예상보다 더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히려 이게 우리 자유민주주의의 힘이 아닐까요. 질서라든가 그런 측면에 있지만 우리는 사실 언론이라든가 이만큼 자유를 누리고 있고 자유가 필요하다는 걸 시사해 주는 측면이기 때문에...

[앵커] 서울역에서 어느 정도 일정이라든가 절차를 거칠 줄 알았는데 바로 대기 중인 KTX에 그대로 타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일단 점검단이 탑승 끝나게 되면 곧바로 또 강릉으로 출발을 하겠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 차가 전세 기차인지 아니면 시간제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전세라면 5분 안에 출발도 가능하겠습니다.

[앵커] 조금 전에 기차 안으로 걸어가고 있는 현송월 단장 모습 얼핏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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